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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고 종일 쌀쌀...대부분 지역에 대기 건조 화재 유의
기상청 "강한 바람에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수 있으니 화재에 주의해야"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낮겠고 대기도 건조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0도, 경남 -5~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8도, 경남 8~1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
홍민지 기자(=부산)
2024.12.09 08:39:12
부산시, 퐁피두 센터 건립 방안 마련 위한 라운드테이블 실시
관련 전문가들 중심으로 2차 토론회 개최...시민공청회 등 예정
부산 이기대 공원에 조성을 추진 중인 '퐁피두 센터' 건립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부산시는 9일 오후 3시 에프(F)1963 도서관에서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방안 마련을 위한 미술, 건축, 도시계획 분야 중심의 '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며 시 문화체육국장의 '퐁피두
박호경 기자(=부산)
2024.12.09 08:21:26
"계엄령 선포 이유가 불안해서?...윤석열, 대통령 자격 없어"
부산 서면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서도 尹대통령 비판 목소리 쏟아져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 자격이 없는 것" 7일 오후 5시 '윤석열정권 퇴진 비상부산행동(가칭)' 주최로 부산 서면 하트조형물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가 열렸다. 집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무대 주변으로는 집회 참여를 위한 시민들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윤석열 즉각퇴진'
2024.12.07 18:49:44
승용차가 가로등 들이받고 도주...경찰, 운전자 신원 특정해 추적중
차량만 놔두고 현장서 달아나...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부산에서 운전자가 교통 사고를 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6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망미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대가 차도를 벗어나 가로등과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량을 발견했을땐 이미 운전자는 사라진 상태였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2024.12.06 16:09:48
부산서 LP바·공장 화재 잇따라...소방 "인명 피해 없어"
한때 야간 근무자 33명 대피하기도...목격자 진술 토대로 화재 원인 조사
밤새 부산에서 LP바와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6일 오전 0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LP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이 2층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이 15분만에 진압했다. 당시 가게는 영업을 종료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벽면 등이 일부 타면서 소방 추산 2
2024.12.06 16:09:35
부산시·지역사회, 에어부산 존치 위한 방안 모색
TF 회의 열고 대책 논의...대한항공, 산업은행에 공동 대응 약속
거점항공사인 에어부산의 독립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댔다. 부산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시청 7층 미래혁신부시장실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해외 14개국 기업결합 승인 마무리 단계에서 지역거점항공사 존치방안에 대한 각계 입장과 의견을
2024.12.06 08:28:01
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음...찬바람에 체감온도 떨어져 추위
기상청 "강한 바람에 체감 온도 더욱 낮아져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가끔 구름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울산 3도, 경남 0~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9도, 경남 8~1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
2024.12.06 08:20:25
부산서도 비상계엄 후폭풍 계속..."尹 하야하고, 내란죄로 처벌해야"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기자회견 통해 입장 발표...국민의힘에도 탄핵 동참 요구
비상 계엄 사태 여파가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계엄 선포를 놓고 이들은 민주주의를 반세기 이상 퇴보시킨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공모자를 색출
2024.12.05 15:06:55
"비상계엄 지지·옹호한 국민의힘 부산시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SNS 글 비판 쇄도에 사과 입장문 냈으나 시민사회 중심으로 사퇴 촉구 이어져
비상계엄 결정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린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에 분노한 기장군민 시국모임'은 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위헌 비상계엄 지지, 옹호하는 박종철 국민의힘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박종철 부산시의원(국민의힘·기장군)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
2024.12.05 10:40:49
부산시, 신임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신창호 전 디지털경제실장 임명
5일 임명장 수여하고 3년 임기 시작...30여년 공직 생활로 행정 전문가 강점
부산의 주택 공급과 주거복지를 이끌 신임 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부산시는 제14대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신창호 전 시 디지털경제실장을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신 사장은 1994년 제37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30여 년간 주요 시책을 추진해 온 지역 행정 전문가다. 지난 22일 시의회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과 정책 수행 능력,
2024.12.05 08: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