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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심판하자" 민주당 부산 전직 구청장들 내년 총선 이끈다
서은숙 전 진구청장 등 5명은 공식 출마도 선언...밑바닥 민심 챙기며 승리 견인 기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부산 기초단체장을 전직 구청장들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전면에 나섰다. 20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소속 전국의 전직 기초단체장 42명은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
박호경 기자(=부산)
2023.10.20 15:20:09
"무릎 꿇고 사과해라" 신입 공무원에 갑질 일삼은 40대 남성 법정구속
폭행, 욕설 일삼으며 갑질해 1심서 징역 1년6월 선고...동료들도 대응 힘듬 토로
주민센터 민원 응대 공무원에게 욕설, 폭행 등 갑질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법정구속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40대)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 25일 부산 동래구 소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B(30대) 씨를 밖으로 불러내 무릎을
2023.10.20 12:05:20
조민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 입장 변한 것 없다"
SNS 통해 입장 밝혀 "사전 서면 유출, 추측 보도 모두 삼가해달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입시비리 혐의를 인정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제 입장이 변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조 씨는 2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에서 "'재판을 앞두고 양형을 고려해 태세를 바꿔 전부 인정한다'는 식의 기사가 쏟아지는 것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검찰 조사 당시
홍민지 기자(=부산)
2023.10.20 12:04:32
음주단속 불응하고 도주한 40대...잡고보니 상습 음주운전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송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음주 단속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하단오거리 일대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공조 요
2023.10.20 12:03:49
부산시, 이기대공원에 세계적 문화예술공원 조성 추진
일몰제 이후 토지 보상 등 마무리...천혜의 자연환경 활용한 문화벨트 구축
부산 이기대공원 내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원 조성이 추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대가 갖는 천혜의 조건을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문화도시, 관광도시, 생태 친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이기대는 그간 시민들에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산책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 등을 선
2023.10.20 09:50:25
부산·울산 흐리고 가끔 비...주말에는 기온 떨어져 추위
기상청 "아침 기온 3~6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3도, 경남 10~1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7도, 경남 16~1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2023.10.20 08:37:05
부산시,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 지원 실시
새로운 지원 카드도 발급하며 31일부터 시작, 각종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부산에서 다자녀가정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부산시는 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2자녀까지로 확대하고 리뉴얼 가족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혜택은 가족사랑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는데, 시는 10월 31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가족사랑카드
2023.10.20 08:26:47
부산서 건물주 보증보험 허위신고로 99가구 전세금 126억 날릴 위기
지난 8월 HUG가 일괄 취소, 최인호 의원 "부채비율 제대로 확인 안 한 HUG 잘 못"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 오피스텔 9채에 발급된 임대보증 보험을 일괄 취소해 99세대가 126억여원의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커졌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HUG로부터 받은 부산 전세사기 보증 취소 현황에 따르면 임대인 A 씨 소유의 오피스텔 9채에 발급된 임대보증 보험금액 약 152억
2023.10.19 16:46:31
조민,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 법원에 의견서 제출
첫 재판 앞두고 입장 바꾼 의견서 제출..."검찰 공소권 남용" 주장도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 씨가 첫 재판을 앞두고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는 뜻을 재판부에 밝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씨 변호인은 지난 13일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증거에 동의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에 제출했다. 조 씨는 검찰 수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을 앞두고
2023.10.19 15:38:54
뒤집힌 '부산 초량지하차도 참사' 판결...항소심서 대거 무죄 선고
관련 공무원들 무죄 받거나 감형 다수, 3명 숨졌으나 업무상과실 인과관계 보기 어려워
부산 초량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들이 항소심에서 대거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2-1부(김윤영 부장판사)는 19일 업무상 과실치사죄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부산 동구청 부구청장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1심에서 금고 1년 2월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시 재난대응과장 B 씨와 전 동구청 건설과 기전계
2023.10.19 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