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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1인가구 안전복합타운' 조성
금정구에 1호 조성, 부산대 인근 원룸 밀집 지역에는 주거 환경도 개선
부산에 전국 최초로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복합타운이 들어서는 등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시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1인가구 안전복합타운' 1호를 금정구 남산동에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복합타운'은 1인가구, 여성 등 범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스토킹·주거침입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
박호경 기자(=부산)
2024.06.27 08:15:57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10월 16일 실시
김재윤 구청장 뇌출혈로 별세...구청은 부구청장이 권한대행 수행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지난 25일 별세함에 따라 오는 10월 16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26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10월 16일로 결정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된 선거는 그해 10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선거일이 공휴일이거나 선거
2024.06.26 15:38:3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해 소녀상 훼손행위 처벌해야"
소녀상에 일본산 맥주·초밥 올려놔...부산지역 시민단체, 잇따른 수난에 재발 방지 촉구
최근 부산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테러가 잇따른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을 개정해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은 26일 오후 12시 부산 동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시위 방해와 소녀상 훼손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역사 부정·왜곡 세력들을 규탄했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4.06.26 15:29:40
부산·울산·경남, 1시간 생활권 묶는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촉구
중앙정부에 공동건의문 전달...지역 불균형 발전 해소 위해서라도 절실성 강조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26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소관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초광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부울경 광역교
2024.06.26 11:04:41
천창수 울산교육감, 강원도 현장체험학습 인솔 교사 선처 호소
26일 탄원서 통해 입장 밝혀...체험 학습 도중 학생 참변, 인솔 교사 2명 재판
2022년 11월 강원도 속초에서 체험학습을 하던 초등학생이 타고 갔던 버스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현장 인솔교사 2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3차 공판을 앞두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6일 탄원서에서 "예측 어려운 모든 사고에 교사의 책임을 물으면
홍민지 기자(=울산)
2024.06.26 10:46:27
민주당 이재성 "부산 100만 표로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겠다"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출마 공식 선언...경쟁자는 최인호·변성완·최택용
차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경쟁의 첫 주자로 이재성(부산 사하구을 지역위원장)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과 함께 먹고 사는 문제 제대로 해결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지난 대선 때 보다 부산에서 17만 표 더 받아 부산 100만 표로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2024.06.26 10:41:32
'여직원 강제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
징역 3년형 채우고 구치소에서 나와...대기한 차량 탑승해 현장 벗어나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오거돈(75) 전 부산시장이 만기 출소했다. 26일 오전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에서 오 전 시장이 나왔다. 그는 구치소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여러 명의 지인과 인사하며 곧바로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떠났다. 취재진이 출소 소감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으나 오 전 시장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2024.06.26 10:39:11
부산시, 고액 체납자 전환사채까지 압류...징수 활동 강화
기업에 은닉한 사채 40억 압류해 2억 징수, 지자체 최초 사례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가 고액 체납자의 금융관련 은닉 재산을 압류하는 등 징수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납자의 전환사채(CB) 40억 원을 압류해 체납세 2억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고도화되는 금융시스템을 이용해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를 찾아내기 위해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은닉
2024.06.26 08:17:40
구덕산서 벌목 작업하던 40대 노동자 나무에 깔려 숨져
동료 작업자가 발견해 119신고...경찰, 현장 관리자 과실 여부 조사중
구덕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 부산 서구 구덕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 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나무에 깔린 A 씨를 동료 작업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 씨는 이날 나무를
2024.06.25 15:13:13
부산 스타트업 성장 지원 위한 모펀드 출범...1011억 규모
투자생태계 전환점 맞이, 협력 기업과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부산 투자생태계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1011억원 규모의 펀드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25일 낮 12시 벡스코에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지역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여러 프로그램의 특별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현장의 국내외 투자자와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박형준
2024.06.25 13: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