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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교차로서 트럭·오토바이 정면충돌…운전자 1명 사망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돼…경찰, CCTV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 조사
부산의 한 도로에서 트럭과 오토바이가 정면충돌해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부산 금정구 서동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트럭과 오토바이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운전자 모두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4.12.16 13:01:58
부산 떠나겠다는 청년 10명 중 2명...이유는 '취업·직장' 66.5%
올해 사회조사 결과서 확인, 거주하겠다는 이유는 직장과 가족 등 순으로 집계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가운데 다른 지역으로 이주 계획의 이유로 취업이나 직장이 과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1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조사는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등 5개 부문(조사항목 60개)에 대
박호경 기자(=부산)
2024.12.16 09:04:54
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음...건조한 대기에 강한 바람
기상청 "강한 바람에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수 있으니 화재에 주의해야"
부산, 울산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에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0도, 경남 -5~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경남6~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24.12.16 08:23:28
KTX-이음 정차역 동부산권 유치 실패...내년까지 유치 활동 지속
주진우 의원실, 열차 부족과 신호설비 한계 확인...향후 2025년에는 완전개통 예정
오는 20일부터 운행되는 'KTX 이음' 열차의 정차역으로 부산에는 종점인 부전역 말고는 모두 선정에 제외됐다. 1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서울 청량리∼부산 부전 간 KTX 이음 열차는 부전역을 제외하고는 부산에 정차하지 않는다. 한국철도공사가 이같은 결과를 지난 12일 새 시간표와 함께 정차역을 공개하면서 확인됐다. 그동안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와 기장
2024.12.15 16:56:57
박형준 "국정 안정까지 비상상황...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尹대통령 탄핵 상황에 긴급 간부회의 실시, 민생안정화 중심으로 대응 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부산시가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2024.12.15 16:56:55
"국민이 승리했다" 尹대통령 탄핵안 가결되자 부산시민 5만명 환호
14일 국회 표결 기다리면 퇴진 촉구 시민대회 개최...헌재의 파면 결정도 촉구
"국민이 승리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 "정의는 승리한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내란 범죄자들을 몰아내고 국민이 주인된 세상으로 나아가자" 14일 오후 부산진소방서 옆 전포대로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체포 부산시민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500m가량의 4차선 도로를 가득 메운채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 찬성 204표로 최종
2024.12.14 17:42:45
부산 민주당 "조경태 탄핵 찬성 환영...나머지 16명 응답해야"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앞두고 입장 표명 촉구, 탄핵에 여야 없다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 중 조경태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가운데 남은 16명도 이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3일 반선호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12월 14일 오후 5시, 국민과 함께하는 길은 탄핵소추안에 가결표를 행사는 길밖에 없다. 부산 시민들을 더이상 부끄럽게 하지 말라"며 "정치생명 조금
2024.12.13 16:48:54
尹대통령 2차 탄핵안 표결 앞두고 사립대도 '시국선언' 합류 가속화
부산에서만 5개 학교 참여..."쿠데타 시도한 尹, 대통령 인정 안 해"
부산의 국립대에 이어 사립대 학생과 교수들도 시국선언에 합류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오후 3시 15분 부산진구 동의대학교 효민체육관 앞에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모여 '안녕할 수 없었던 밤을 다시는 원하지 않는 동의대학교 구성원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 시국선언에는 교수 69명, 교직원 18명, 학생 403명이
2024.12.13 16:48:33
"마세라티·포르쉐 차량 도난 당해" 허위신고로 보험금 편취한 연인
고의사고 등으로 보험금 4억5000만원 챙겨...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송치
고급 외제차를 도난 당했다고 허위신고해 수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연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진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50대) 씨와 B(30대·여)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차량 도난 신고를 하거나 고의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4억5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2024.12.13 16:48:14
부산 기장군 다세대 주택서 화재로 주민·경찰관 3명 중경상
소방추산 620만원 상당 재산 피해...소방당국, 합동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부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2일 오후 오후 10시 41분쯤 부산 기장군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50대 주민 1명이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입주민 30여명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던 경찰관 2명도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불은 1시간
2024.12.13 16:4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