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4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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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8월 20일 전국 최대 홍련 군락지서 음악회 개최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서 2회째…다채로운 공연·지역 먹거리로 관광객 맞이
전남 나주시가 한여름 밤의 정취와 홍련의 장관을 배경으로 한 '제2회 우습제 홍련 음악회'를 오는 20일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홍련 군락지를 무대로 삼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공산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난
김육봉 기자(=나주)
농어촌공사·전남교육 꿈실현재단, 농어촌 가치 확산·글로컬 인재 육성 '맞손'
ESG 경영 실천…생태·체험·진로 교육 및 농어촌 콘텐츠 공동 추진
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와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이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교육·사회공헌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과 '농어촌 가치 확산과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사
김육봉 기자(=전남)
윤병태 나주시장 "특별재난지역 지정, 전 직원의 헌신이 만든 성과"
151억 원 피해 복구 박차…전 직원에 간식 제공하고 간담회 열어
전남 나주시가 기록적인 폭우 피해 속에서도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발 빠른 복구 지원, 그리고 공직자 격려를 통해 피해 회복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나주지역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총 151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 나주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
나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대폭 확대한다…지역화폐 활성화 법 국회 통과
윤병태 시장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지역화폐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나주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연초부터 역점 추진해온 지역 화폐 정책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5년 7월 말 기준 나주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은 일반발행 560억 원, 정책발행 320억 원을 포함해 총 880억 원에 달한다. 시는 올해
나주시, 수족구병 확산 경고…영유아 중심 환자 급증
시민·보호자 대상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전남 나주시가 여름철 영유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실천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1일 최근 수족구병이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손 씻기와 환경 소독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가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농어촌공사, 캄보디아 몬둘끼리 '산지채소연구소' 준공
57억 투입…캄보디아 자급자족 농업국으로 도약할 발판 마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캄보디아 몬둘끼리 지역에서 현지 시각 지난 9일 '산지지역 고부가가치 채소 생산 및 가치사슬 개선 사업' 준공식과 '산지채소연구소' 개소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옹 코살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김원집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유영숙 주무관,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
나주시, 소비쿠폰 신속 사용 독려…"모두 함께하는 민생회복" 강조
지급률 95.7% 달성…골목상권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전남 나주시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속한 사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11만 6531명 중 11만 1540명이 신청을 완료해 지급률 95.7%를 기록했다. 총 지급액은 219억 74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소비쿠폰이 폭우 피해와 고물가로 침
나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외부 견학 발길 이어져
선진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명소로 '주목'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선진 수처리 기술과 환경 교육의 현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제주시 연동제성마을 주민 21명을 시작으로, 5월에는 동신대학교 탄소중립 실천 활동 강사 14명, 7월에는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 및 시설 운영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견학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폭우로 힘든 나주,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복구 숨통
국비 지원 확대·지방비 부담 완화 전망
전남 나주시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입은 대규모 피해에 대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며 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국비 지원이 확대되고 지방비 부담이 줄어들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나주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
나주시, '떴다방' 형태의 불공정 영업소 '철퇴'
시민 주도 건전 소비 캠페인 전개…윤병태 시장, 입장문 통해 "원천 차단" 강조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최근 지역 내 무분별한 방문판매 행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른바 '떴다방' 형태의 불공정 영업소 철수 유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건전소비 캠페인은 시민단체와 상인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홍보물 배포, 거리 캠페인, 피해 예방 안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방문판매의 위험성과 주의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