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3일 2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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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행안위원장,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20년 만에 전면 개편 나서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마련 위해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이 자원봉사 정책의 체계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지난 2005년 제정 이후 20년 가까이 유지돼 온 현행 법체계를 현시대 참여방식과 위험요인을 반영해 전면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조치다. 신 위원장은 "자
김육봉 기자(=나주·화순)
나주시,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청렴 행정 혁신 지속 견인… 청렴정책·공직기강 강화로 신뢰 회복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정책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 전라남도 '202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5일 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의 부패 예방 수준을 평가하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공식 발표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반부패 시책 추진 ▲부패
김육봉 기자(=나주)
농어촌공사 전남본부·한국농업경제학회, '농촌공간 대전환' 공동 학술대회 개최
데이터 기반 공간계획 해법 모색…4건의 연구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 이어져
전국적으로 농촌공간정책 패러다임이 급격히 전환되는 가운데,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학계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농촌공간 연구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사)한국농업경제학회와 함께 '2025 동계학술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김육봉 기자(=전남)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8일 전남지사 출마 선언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도민주권 시대 열겠다" 각오
신정훈(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오는 8일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내년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신 위원장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신 '국민주권정부'를 전남에서 실현해 '도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이 시작되는 전남,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이마트24, 호남 최초 '프로토타입 매장' 5일 오픈
신상품·트렌드 체험 전면 배치…따뜻한 감성 인테리어로 1030세대 공략
호남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마트24의 프로토타입 매장 '광주 첨단본점'이 오는 5일 문을 연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매장은 약 34평(113.3㎡) 규모로 ▲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 ▲프레시 레인 ▲CVS 에센셜 등 3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모든 동선과 상품 진열 방식은 "편의점도 하나의 체험 공간"이라는 컨셉 아래 과감히 재구성됐다. 외관부터
김육봉 기자(=광주)
나주시, 2025년 전국 평가 '46관왕'…현장 중심 시정 혁신 '인정'
농업·보건·방역·문화·산불 대응 전 분야 최고 성적
전남 나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광역·전문기관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총 46개의 상(賞)을 휩쓸며 '현장실행 중심의 혁신행정' 성과를 강하게 증명했다. 단순 실적 나열을 넘어, 농업·보건·복지·축산·산림·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시정 전반의 체질개선과 정책 실행력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주시, 전국유일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유치…미래 성장지도 바꾼다
2026년 정부 예산에 기본계획비 5억 반영…2030년 완공 목표 본격 추진
전남 나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한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유치에 최종 성공하며 에너지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과학 문화·교육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가 지난 2일 국회 의결을 통해 확정한 2026년 정부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비 5억원을 반영하면서 사업은 사실상 본궤도에 올랐다. 나주시는 즉시 기본계획 절차에 착수하고, 2030년 완공을 목
나주시, 지방자치콘텐츠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버려진 저류지의 관광자원화… '영산강 서사·나주 문화' 결합한 스토리텔링 전략 높은 평가
전남 나주시가 활용되지 못한 저류지를 영산강 정원으로 과감히 재탄생시키며, 지역 정체성을 살린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나주시는 이러한 혁신적 공간 재해석과 문화콘텐츠 결합 전략을 인정받아 '2025 AI 지자체 성장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나주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해법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영산강 국가정원·에너지 수도 나주 미래 맞물린 긴급 과제 필요성 '한목소리'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가 기후위기 가속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수도 나주'의 미래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맞춤형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행체계를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강정)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영산강 국가정원
농어촌공사, 인공지능 전환 본격 시동…'KRC-AI 전략위원회' 공식 출범
김인중 사장 "농어촌 공공서비스 혁신 전환점 될 것"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조직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KRC-AI 전략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업무방식·안전관리·대국민 서비스의 전반적 변화를 선언한 것으로, 농어촌 공공기관의 AI 전환 흐름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