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7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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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g1_support@naver.com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부산시, 연이은 땅꺼짐에 상설 TF 꾸려 대응
땅꺼짐 발생한 사상~하단선 조치 후 시 전역 확대 추진
부산 사상구에서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부산시는 상설 TF를 꾸려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5일 시민 안전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시민 안전 비상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반침하 사고 특별대책으로 시는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현장 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도로지반침하 특별대책 상
강지원 기자(=부산)
부산경찰청 사격 훈련 중 오발 사고…경찰관 1명 중태
20대 경찰관 머리에 총상 입고 의식 불명
16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부산경찰청 실내사격장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경찰관 A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사격장에서는 사격 훈련이 한창이었다. 경찰은 A씨가 소유한 권총에서 실탄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
'공공장소흉기소지죄' 부산서 검거 잇따라
부산경찰청 "유사 사례 강력하게 대처할 것"
'공공장소흉기소지죄'가 시행된 이후 부산에서도 검거 사례가 잇따라 나왔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하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흉기소지죄로 검거했다. A씨는 15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흉기를 손에 들고 나와 인근 편의점까지 약 15분간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부산·울산 교육계, 세월호 참사 11주기 맞아 추모 물결
김석준 부산교육감 "새로운 희망 이어지기를"...울산에서는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부산과 울산 교육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16일 추모 메시지를 내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침몰하는 세월호를 눈앞에서 속수무책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던 그날의 아픈 기억은 여전한 미안함으로 마음을 무겁게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멈춘 꿈 위로 싹이 돋아나 새로운 희망이 이어지기를
고리원자력본부, 롯데자이언츠와 야구 저변 확대에 맞손
지역 야구 꿈나무와 취약계층 등 위한 야구 체험 프로그램 진행
고리원자력본부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야구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내 초·중·고 야구단,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야구 저변 확대와 친환경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도와 수용성
기장군,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협력 논의
버추얼 트윈 기술 활용...지속가능한 도시플랫폼 실현 기대
부산 기장군이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도시플랫폼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기장군은 최근 글로벌 PLM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과 함께 디지털 기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과
부산시설공단, 선박 활용해 남항대교 해상점검 실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사전 점검 진행
부산시설공단이 남항대교의 구조적 결함을 사전에 점검해 교량 안정화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남항대교 해상구간에 대한 자체 해상점검(정밀안전점검) 을 실시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바다와 접한 남항대교의 특성에 따라 해양환경으로 인한 구조적 영향을 사전에
세월호 11주기 안전인식 조사, 응답자 44% "안전하지 않다"
응답자 과반 "향후 대형 참사 또 발생할 것"
국민 10명 중 5명이 대형 재난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아대학교 대학원 재난관리학과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는 15일 한국리서치, 씨지인사이드와 공동으로 '세월호 11주기 재난안전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44%가 '대형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안전하지 않다'라는 응답자들은 안
첨단기술기업 줄지어 ‘부산행’…4개사 520억 규모
부산 이전기업 재투자, 부산 창업기업, 본사 이전 등으로 206명 고용 창출 전망
부산에서 친환경 소재, 바이오테크 등 첨단기술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비엠티, 드라이브포스, 심플플래닛, 파이어볼 등 4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520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로 206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코스닥 상장사이자 피팅·밸브 제조 전문기업 비엠티는 친환경 선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장군 본사
부울경 시도지사 “지방 분권 개헌 반드시 이뤄내야”
행정통합에는 부산경남과 울산 사이 극명한 ‘온도차’
부산·울산·경남의 공동 협력을 위해 출범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2주년을 맞아 부울경 3개 시도지사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행정통합에는 여전히 부산·경남과 울산 사이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은 14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제3회 부울경정책협의회’를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