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3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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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g1_support@naver.com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부산시, 경제정책 수립에 신보 'BASA' 시스템 활용한다
15일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가 신용보증기금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을 경제정책 수립 등에 활용한다. 시는 15일 신용보증기금과 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신용보증기금이 축적한 기업 데이터베이스와 신용평가 노하우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기업분석시스템 '바사(BASA)'를 도입
강지원 기자(=부산)
부산교육청, 시민감사관 위촉...부패 통제장치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전문가·교수·시민단체 등 30명 워크숍 실시
부산교육청이 시민감사관을 확대 구성하고 부패 방지와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15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민감사관'제도는 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을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감시·조사하고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부패 통제장치다. 올해 활동할 시민감사관은 기존
이재명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 파괴한 정당"
부산서 '부마항쟁' 언급, "독재고리 끊어야해" 정권 교체론에 박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을 향해 양심이 있다면 이번 대선에서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며 정권 교체에 박차를 가했다. 이 후보는 14일 민주당 추산 5천 명이 모인 부산 유세에서 "헌정질서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모두 파괴한 정당"이라고 국민의힘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을 "그 정당 1호 당원의 내란 행위 때문에 치러지는 실질적인
부산 찾은 이재명, 해수부 이전 이어 HMM 이전 약속
김문수 후보 겨냥해 "산업은행 이전은 불가능한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부산 지역 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내건 데 이어 국내 대표 해운기업 HMM의 이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14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유세에서 "부산 시민들이 원하니까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불가능한 약속을 속여서 하겠는가"라며 "정치인은 실현 가능한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검증받고 재신임받는 것 아니
김문수 "부산 그린벨트는 다 풀고 민주당은 확 찢어버리고"
'난개발'에 '아파트 도시'...부산 지역 파악 많이 부족해 보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산을 찾았다. 김 후보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은행 하나 안 옮겨주는 정당은 확 찢어버려야 한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오후 부산시당 선대위 발대식을 찾아 "부산의 뜨거운 열기가 거짓말쟁이 정치인들을 태워버릴 것"이라며 입을 연 김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을 놓고 격한 발언을 이어갔다.
'부산 공략' 나서는 이재명·이준석...집결지는 둘다 서면
"보수서 이탈한 중도층 민심 노리고 부산 총력전 펼칠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나란히 부산을 찾는다. 이들은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중도층 민심을 잡기 위해 치열한 유세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14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12시부터 서면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날 연설은 북극항로 개척과 e-스포츠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부산
조경태 "윤석열 지금 당장 출당·제명해야" 일갈
13일 부산선대위 발대식에서 폭탄 발언…참석자들 고성 오가
친한계의 좌장으로 소신 발언을 이어온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출당과 제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3일 오후 당사에서 부산 선대위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날 불참했던 조경태, 정성국, 정연욱 의원 등 친한계 의원들도 모습을 보였다.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조경태 의원은
민주당, 북극항로개척추진위 출범...부산지역 공약에 구심점
전재수 "해수부 이전 임기 초에 실현할 수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이 해양 정책 어젠다의 전폭적인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하고 부산 민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의 출범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지난 4월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설립, 해운물류기업 본사 유치 등 부산지역 핵심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공모, 이탈리아·한국 건축팀 선정
부산 북항에 조성, 올 하반기 실시설계 마무리해 2026년 개관 목표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윤곽이 드러났다. 부산시는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밑바탕이 될 국제설계공모 건축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1단계 국제지명신청에는 총 11개국, 37팀이 참가 등록했다. 2단계 제안 공모에는 지명을
부산시, 전국 최초 '지역 정착형 청년고용지원 모델' 추진
청년 1인당 최대 100만 원 지원...참여기업에는 최대 720만 원 장려금
부산시가 청년 고용의 전 과정에 대한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통합 지원체계를 꾸리고 추진에 나선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시청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청년 취업성공풀(Full) 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1년간 고용유지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청년취업도약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