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1일 2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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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doit@pressian.com
국민의힘 의원 "12.3 비상계엄, 20대가 정치에 관심 갖게 돼 긍정적'
김계리 입당 후폭풍, 당사자는 '승인 메시지 받았다'는데…김용태 "자격 심사 중"
국민의힘 김승수(재선, 대구 북구을) 의원이 19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20대 대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긍정적 요소"가 있다고 말해 논란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콘텐츠·관광 특보단장을 맡은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었던 김계리 변호사의 국민의힘 입당신청
김도희 기자
김상욱 입당식 연 민주당 "빅텐트는 우리가 쳐, 국민의힘은 '빈텐트'"
김용남·문병호도 李 지지선언 … 국민의힘 "선거 때 늘상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일축
6.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민주당이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기고, 우리사회 필요한 보수기능 진보기능을 함께 해내야만 하는 더 큰 사명을 가졌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민주당에서 민주주의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알고 지켜가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김도희 기자
김문수, 또 '네거티브' 유세전?…李 넘어 김혜경까지 겨냥
金 "제 아내가 법카 썼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종일 기자 질문도 안 받아
경기·충청 지역유세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종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16일 경기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한 집중유세에서 "어떤 정당의 어떤 후보는 자기가 장가 가서 애도 다 있는데 '나 총각이오' 이래 갖고 여배우를 농락"했다고 이 대표를 겨냥한 뒤 "저는 장가 가고 한 번도 총각이라고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화성·천안·세종·청주)
김용태 "빠른 시일에 윤석열 찾아 '탈당' 권고"…김문수와 온도차
시간 제한, 출당 조치 등은 언급 안 해…당내 '윤석열과 절연' 요구 봇물
국민의힘 김용태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에게 "비대위원장으로서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당 전국위원회를 거쳐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된 김 위원장은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알맹이 빠진 김문수 '긴급 기자회견'…쇄신 퇴로 막으며 "윤석열 탈당, 내가 말할 건 아냐"
만장일치 파면 선고한 헌재 향해 "매우 위험하다"…'탄핵 반대' 사과도 줄곧 회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는 없다고 공표하며 '쇄신' 퇴로를 사실상 봉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를 두고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 탈당 또는 출당 요구 카드를 꺼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 후보는 더
또 신천지 의혹?…野 "김문수 빅텐트, 내란·극우·사이비종교 결합체냐"
'신천지 연루' 의혹 이영수, '태극기 부대' 이유로 불참?…'尹 변호인' 석동현은 합류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에 "극우·이단·사이비" 세력이 집결하고 있다며 김 후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중앙당사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말하던 '빅텐트'가 내란 세력과 극우 태극기 부대의 결탁도 부족해서 사이비 종교 집단까지 끌어들인 망국적 집단의 결합체였나"라고 의혹제
김문수의 네거티브, 이재명 겨냥 "장가가서 총각이라 속여, 주변은 의문사"
尹 탈당설엔 "듣지 못해. 대통령 판단 존중"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과 관련해 "어떻게 하는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출당 조치를 일축한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거취 압박으로 비칠 수 있는 자진 탈당 가능성조차 언급을 회피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 나오는 윤 전 대통령 선제 탈당 이야기를
국민의힘, '미스 가락시장' 논란에 사과는커녕 "왜곡" 주장
김용태 "같은 논리면 이재명은 사퇴감"…대변인 "시장에서 성차별 의식 안 해"
국민의힘이 배현진 의원을 향한 김문수 후보의 "미스 가락시장" 발언에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동욱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브리핑을 열고 논란이 된 김 후보의 성차별적 발언에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12일 첫 일정으로 찾
대선 3주 앞인데…국민의힘, 아직도 '후보 교체' 여진으로 집안싸움
한동훈·안철수 등 '尹과 손 끊어야' 요구…한덕수는 선대위원장 거부
초유의 '대선후보 강제 교체'로 극심한 갈등을 겪은 국민의힘이 대선을 3주 앞둔 시점까지도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당사상 초유의 '후보 교체' 시도가 남긴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배후설'이 제기되는가 하면, 김문수 대선후보가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이에 대한 이견까지 불거지고 있다. '후보 교체' 소동
이재명 재판 연기에도 여전히 '사법 리스크'가 이슈…원인은 민주당?
민주당 "삼권분립보다 국민주권이 중요, 사법부가 침해" vs 국민의힘 "사법부 존재 부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사법 리스크' 관련 재판 일정이 관련 재판부들의 결정에 의해 6.3 조기 대선 이후로 미뤄졌음에도, 여전히 이 후보의 재판 관련 문제가 선거판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남고 있다. 상대 당인 국민의힘의 공세보다도, 오히려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법원장 청문회' 등 대(對)사법부 강경 조치의 탓이 크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회부
한예섭 기자/김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