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5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아론
ahron317@nate.com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김대중께서 무덤 박차고 나올 일" 전·현직 전남지사, 이낙연 '비난'
김영록·허경만·박준영, 규탄 성명 내고 "참담함을 넘어 부끄럽다"
전·현직 전라남도지사가 이낙연 전 전남지사이자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선언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허경만 제31대·제32대, 박준영 제34대, 제35대, 제36대 전 지사(이하 전·현직 지사)는 29일 이낙연 상임고문 규탄 성명을 내고 "불의한 야합에 도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밝혔다. 전·현직 지사는 "
박아론 기자(=전남)
전남개발공사, LH광주전남본부와 시 지역 만원주택 공급 'MOU'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유병용)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시 지역 만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LH 전남본부는 보유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전세임대방식으로 공사에 제공하는 데 협의했다. 또한 공사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를
박아론 기자
"또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DJ 정치 고향 목포서 '줄투표' 행렬
97세 고령 노인부터 직장동료 등 투표소 '인산인해'
"또 다시 그런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29일 오전 6시께 전남 목포시 상동 하당노인복지관 1층 소강당에 차려진 신흥동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하며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투표소는 문이 열리기 전부터 발걸음을 한 시민들로 긴 줄이 늘어서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다소 한가할 줄 알았던 이른 시각부터 투표소가
박아론 기자(=목포)
김영록 전남지사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100% 투표해 달라"
사전투표 첫 날 투표 마쳐…투표 독려 위한 1인 피켓 홍보에도 나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3대선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이어 본 투표까지 100%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8시50분 하당노인복지관 1층 소강당 신흥동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그는 투표 후 취재진을 향해 "지난 6개월간 헌정질서가 무너지면서 비상시국이었지만, 국민들이 잘 극복
"석고대죄해야" 전남 3개당 도의원들, '국힘 지지' 이낙연 '비난'
김영록 지사·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이어 이 고문 비난 여론 확산
전남지역 3개 당 소속 도의원들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국민의힘 지지 선언'을 규탄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진보당·민주노동당(이하 3당)은 28일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정치적 뿌리에 대한 배신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부정한 자기기만"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전남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국회의원 5선,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민주당
"투표로 민주주의 되살리자" 김영록 전남지사, 투표 동참 '호소'
'D-1 사전투표' 대도민 담화문 발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투표로 정의와 민주주의를 되살려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6·3대선 투표 동참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3일 불법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한순가에 무너지는 위기를 겪었다"며 "국민의 손으로 다시 찾은 대한민국, 소중한
전남 대불부두 해상서 예인선 70대 기관장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전남의 한 부두에 정박해 있던 예인선 70대 기관장이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예인선 기관장 70대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는 이 예인선 선장이 A씨가 해상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접수해
출소 8개월만에 또…술 취해 10대 딸·80대 노부모 폭행한 50대, 실형
출소 8개월만에 또 다시 술에 취해 어린 딸을 때리고 80대 노부모까지 폭행을 일삼은 5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 1단독 구현정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존속폭행재범 및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박아론 기자(=장흥)
'섬에서 육지까지' 서해해경청, 경비함정 30척 동원 투표함 이송 전 최종 점검 회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서해해경청, 청장 이명준)은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섬 지역 투표함 이송을 위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29일~30일 그리고 본 투표일인 다음달 3일 각각 섬 지역에서 육지로 투표함을 이송하는 데 있어서 점검사항을 최종 확인했다. 점검 사항은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항로별
'상무대 위병소 등' 전남도선관위, D-1 사전투표소 298개 점검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점검 사항은 ▲사전투표 운용장비의 적정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통신망 이상 유무 ▲모의시험 종료 후 투표용지발급기 출력 사항 ▲특수봉인지로 명부 단말기 봉인 관리 사항 등이다. 전남은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오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