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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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 수립
선호도 높은 답례품 개발·기부자의 공감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
경기 수원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수원시민은
권혁민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평택 미군기지에 경찰출장소 신설
경기 평택 미8군 험프리스(k-6) 기지 안에 한국 경찰관이 근무하는 ‘경찰출장소’가 생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안까지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경찰출장소를 신설·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찰출장소 신설은 지난 7월 벌러슨 미8군 사령관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환담 자리에서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의 제안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한미연합사령부 평택
수원시, 오는 15일 행궁광장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개최
20개 이상 업체 참여 70명 이상 채용 계획
경기 수원시는 오는 15일 오후 1~5시 행궁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고 11일 발표했다. 수원시 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미화·조리·주방보조 등 다양한 분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최대 150% 상향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 공포…최대 7500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가 공동주택 내 노후 공용시설 개보수 등에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최대 150%까지 상향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을 11일 공포하고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개정된 조례에는 단지별 보조금이 △1000세대 이상 단지는 5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
용인시, '환경교육 르네상스' 9일 돛 달다
정부 선정 첫 환경교육도시, 시청사 현판 제막…특화교육 연내 개발
경기 용인시가 시청사에 현판을 내걸고 환경교육도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용인시는 9일 시청사 1층 입구에서 이상일 시장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10월 1일 환경부의 첫 환경교육도시로 시를 포함한 6개 기관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2025년 9월까지 환경부의 행정·재정 지원
삼성전자, '나눔 키오스크'로 모금한 성금 2억원 수원시 기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해 모금한 성금 2억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굿네이버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등 3개 기관에 기부했다. 9일 삼성전자 수원본사 디지털 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 등 임직원,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수원시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경기 수원시의회는 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와 함께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소진순 회장 등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
"부동산 규제 과다" 용인시,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해제 요청
국토부에 건의…"경기침체로 전년대비 주택거래 76% 감소 등 지정 요건 벗어나"
경기 용인시가 국토교통부에 시 전역에 대한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를 요청했다. 시는 최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처인구 일부지역과 기흥·수지구의 조정대상지역은 물론 기흥·수지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고 9일 발표했다. 경기 침체로 전년 대비 주택 매매 거래량이 76% 감소되는 등 규제지역 지정 요건을 벗어나 시민들이 과다 규제를 받고 있다는
이재준 수원시장 "10.29 참사 계기 사회안전 패러다임 대전환 해야"
"참사에 지명 붙이는 건 바람직하지 못해…'10.29 참사'로 명명할 것"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은 "10.29 참사를 계기로 사회 안전 패러다임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1월의 만남'에서 "시민 안전에 관한 모든 사항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안전교육을 할 것"이라며 "또 여러 유형의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겠다"고 공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202명 역량강화 교육
경기 용인시가 청소년지도위원 20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전날 열린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보호 및 계도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수길 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