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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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대목…수원 전통시장 '북적북적'
활기 되찾은 못골·지동시장, 상인과 손님들 모처럼 환한 미소
"동태포 바로 썰어드려요. 한팩에 5000원, 두팩에 9000원 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낮 1시께 경기 수원에 위치한 못골시장은 모처럼 발 디딜 틈이 없이 북적였다. 이곳 전통시장은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로 매출 직격탄을 맞았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맞는 첫 명절답게 많은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찾았다. 생선가
권혁민 기자
수원의 밤 빛으로 물든다…'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오는 23일 개막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주제로 수원화성 일원서 한달간 펼쳐
경기 수원시는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7일 발표했다.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쇼다. 수원화성 화홍문, 남수문 그리고 수원천 구간(약 1.1km)에서 매일 저
수원시,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 운영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한 종합대책 마련
경기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7일 발표했다. 시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은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구축 △타깃형 전수조사 △대시민 홍보 등 세 가지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다. □'은둔형 위기가구 자
[단독] 원룸촌 공포로 내몬 '수원발발이' 출소해도 신상공개는 배제
2005~2007년 원룸 거주 20대 여성 대상 8차례 성범죄
'잊고 있던 수원 발발이….' 세상을 경악케 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70)은 12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2020년 12월 출소했다. 그리고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근식(54)은 다음달 출소를 앞두고 있다. 조두순의 신상정보는 여성가족부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등록됐고, 김근식은 출소 후 등록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
추석 연휴 교통량 전년비 전국 13.4%↑·수도권 5.8%↑ 전망
경기남부경찰청, 연휴 특별교통관리 추진…혼잡지역 경찰력 등 집중 배치
경기남부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귀경 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경찰은 이번 명절이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후 맞는 첫 명절로, 연휴기간이 짧고 통행료가 면제돼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교통량은 전국은 전년대비 13.4%, 수도권은 5.8% 각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