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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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pc2000u@hanmail.net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산청군, 농업·유통산업 동반성장 도모
19일 팜팜영농조합-팜팜코퍼레이션-홈플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 산청군은 19일 군정회의실에서 ‘산청농업과 유통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엔 이승화 산청군수, 정민권 팜팜영농조합법인 대표, 나종훈 ㈜팜팜코퍼레이션 대표, 임정균 ㈜홈플러스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와 대량 판매처 확보를 통한 농업분야 유통산업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
박철 기자(=산청)
산청 ‘전국시각장애인 맨발걷기대회’ 첫 개최
13일 단성묵곡생태숲서 활동보조사, 자원봉사자 등 함께 참여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과 힐링 효과로 맨발걷기가 각광받는 가운데 전국시각장애인 맨발걷기대회가 13일 경남 산청군에서 처음 개최된다. 산청군 단성묵곡생태숲(성철공원)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미디어가 주최하고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경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한국워
함양경찰서, 제1회 ‘으뜸함양경찰’ 선정 포상
진형표 경위·장훈 순경 등 2명 선정…내부 사기진작 기여
경남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2024년 제1회 ‘함양경찰서를 빛낸 으뜸함양경찰’을 선정·포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으뜸 경찰관은 수동파출소 경위 진형표, 경비안보과 순경 장훈 등 2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진형표 경위는 교통 안전시설물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에 기여하고, 녹색어머니회 활동 등을 적극 홍보해 경찰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박철 기자(=함양)
경남 · 경산 대학생봉사단 숲 소실지역 조림활동
11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일원서 참나무 3천주 식재
경남도와 경산시 대학생봉사단원들이 경산시민들의 가정에서 키운 참나무 묘목을 가져다 함양군 숲 소실지역 복원을 위해 심는 ‘개념 있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함양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일원 산에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과 경산시대학생봉사단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참나무 30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제13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황
11~12일 함양생활체육테니스장 일원서 800여명 참가 열전
제13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1~12일 이틀간 경남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열렸다.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 함양군테니스협회(회장 김종상)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선수 560여 명과 관계자 240여 명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11일 경품추첨, 기
함양 유림면 야산 골재채취사업 저지 움직임 격화
마을주민들, 도 심의위 앞두고 26일 서부청사서 부결 촉구 시위
경남 함양군 유림면 옥동마을 뒷산의 토석채취사업 허가 신청을 두고 마을주민들의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주민들과 함양난개발대책위, 옥매리 골재채취반대 주민대책위는 경남도 지방산지심의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26일 경남도청 서부청사를 찾아 “심의위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피해를 초래하는 골재채취사업을 부결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함양 유림면 토석채취 허가 신청에 주민 반발 “환경훼손‧주민피해 불가피, 결사반대”
17일 주민 반대시위…함양군 “환경‧주민 피해 없도록 면밀 검토 후 결정”
옥동마을 뒷산 3만여평 대상 2년전 신청…올 상반기 허가여부 결정 경남 함양군의 한적한 마을 뒷산에 대해 한 기업이 토석채취 허가를 신청한 것을 두고 주민들이 반대집회에 나서는 등 반발하고 있다. 해당 마을 주변은 이전에 산업폐기물, 수소발전소, 도축장 등을 추진하다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던 곳이다. 주민들은 그런 전력이 있는 곳에 또다시 환경 훼손과
함양시민단체, “집라인 사고 대봉산휴양밸리 재개장 중지해야”
5일 기자회견서 ”부실시공 진상규명, 대책수립 먼저“ 주장
함양군은 “원인규명‧안전확보 후 운영 재개” 경남 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휴양시설 중 하나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이하 휴양밸리)의 집라인 사고 후 재개장을 두고 5일 시민사회단체가 “재개장을 (전면)중지하고 부실시공 진상규명과 대책 수립을 먼저 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함양군은 이에 대해 “(사고 1타워는 철거 중이며) 기타 타워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22일 개막
31일까지 함양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서 전국 27팀 열전
한국 실업테니스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경남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7팀 220여 명의 선수와 감독,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22일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사업 민간위탁 관련 '파열음'
전담사회복지사·일반노조 6일 시위집회… “해고자 복직” 주장
경남 함양군이 직영하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둘러싸고 업무를 담당하던 사회복지사들이 ‘부당해고’라며 시위와 복직투쟁에 나서는 등 파열음이 거세다. 이들은 6일 오후 6시 함양군청 앞에서 민주노총 경남일반노조 조합원 등 70여명과 함께 “부당해고자 복직”, “공무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항의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