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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린이집서 원생 등 13명 무더기 확진...어린이집 확진자 15명으로

김제 가나안요양원 99명, 진안의료원 5명으로 각각 늘어나

익산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어린이집에서 원생 등 1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익산에서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밤사이 교사와 원생 등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의 추가 확진 판정은 원장과 교사의 확진 이후 나머지 교사와 원생 등 2

김성수 기자, 김대홍 기자, 배종윤 기자(=전북)
만성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전주시설공단, 내년 1월 11일부터 유료운영

전주시설공단이 신규로 조성된 만성지구 공영주차장을 전북 전주시로부터 수탁해 유료로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만성지구 공영주차장은 덕진구 만성동 1372-7번지에 부지면적 2258㎡ 규모로 조성됐다.주차 면수는 총 66면으로 장애인 주차구역과 친환경주차구역, 여성주차구역, 일반주차구역 등으로 구성돼 있다.유료 운영 시기는 내년 1월 11월부터다.만성지구

김성수 기자(=전주)
책중심 도시 전주, 지역서점 부활 신호탄 쏜다...지역서점 특징 지도제작

책 중심도시인 전북 전주시가 지역서점의 특징에 맞는 지도를 제작하고 독서진흥 프로그램도 확대키로 했다.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 서점을 살리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그림책서점과 독립서점, 북스테이 서점, 카페형 서점, 커뮤니티 서점, 큐레이션 서점 등 특색 있는 서점들을 소개하는 서점지도를 제작키로 했다. 특히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서점

김성수 기자(=전주)
군산 어청도서 60대女 고열증상에 섬마을 '화들짝'...코로나 연관성 없는 듯

'코로나19' 보호복 착용한 소방헬기 대원들에 의해 전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60대 여성이 체온이 40도까지 오르는 고열 증상을 보여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됐다.28일 오전 10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에 사는 주민 A모(63·여) 씨가 고열로 의식 등을 잃었다.A 씨의 가족은 곧바로 A 씨를 어청도 보건지소로 옮겨 1차 응급처치를 받았다.응급처치 후 체온이 37.9도까지 떨어지기는 했지만, 만약의 상황

김성수 기자, 김정훈 기자(=군산)
정읍 공공실버주택 입주 내년 4월 본격화...공정률 85%

전북 정읍시의 공공실버주택의 입주가 내년 4월부터 본격화된다.28일 정읍시에 따르면 공공실버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세대 내 편의시설과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이 설치된 공공주택이다.지난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읍시 연지동 258-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은 공정률 85%를 보이며 현재 내부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김성수 기자(=정읍)
전주시, 호흡기 전담클릭닉 3곳 추가 지정...총 6개소로 늘어나

전주다솔아동병원·호성전주병원·대자인병원 이어 미르아동병원·전주고려병원·전주병원 추가

전북 전주시가 호흡기·발열 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총 6곳으로 늘렸다.28일 전주시에 따르면 미르아동병원과 전주고려병원, 전주병원 등 3개소를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이날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으로 전주에서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전주다솔아동병원과 호성전주병원, 대자인병원을 포함해 총 6곳이 됐다.진료 대상은 ▲상기도 감염 증상 ▲인플루엔자

김성수 기자(=전주)
전주시, 시민 39명 빚 10억 6600여 만원 탕감...부실채권 매입 후 소각

전북 전주시가 10억 원이 넘는 시민들의 빚을 탕감해줬다.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올해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교단체가 후원한 1000만 원의 기금을 이용해 전북은행과 주빌리은행의 도움을 받아 원금 2억 5400만 원, 이자 8억1200만 원 등 총 10억6600여만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했다.매입한 부실채권은 시

김성수 기자(=전주)
전주·익산·진안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전북 누적 확진자 790명

전북 전주와 익산, 진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는 등 전북 누적 확진자가 790명으로 집계됐다.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 익산, 진안에 거주하는 5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전북지역 786번째 확진자는 전북 52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젠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또

김성수 기자(=전북)
전북대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대...2개→11개로

전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중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 2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병상의 부족사태를 대비해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을 2개 병상에서 11개 병상으로 확대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되는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병원

김성수 기자(=전북)
30대 산모, 달리던 119구급차서 여아 출산...병원 이송중 양수 터져

119구급대원, 구급차에 준비된 분만세트로 분만 유도...산모·신생아 건강 양호

출산이 임박한 30대 임산부가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119구급차에서 신생아를 출산했다.27일 오전 8시 7분께 119상황실에 한 통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신고 내용은 "출산을 앞두고 있던 산모가 산통을 느끼고 있는데 자동차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는"는 것.촌각을 다투는 매우 긴박한 상황에서 119구급대원들이 전북 전주시 동산동의 아파트로 재빨

김성수 기자(=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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