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와 익산, 진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는 등 전북 누적 확진자가 790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 익산, 진안에 거주하는 5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786번째 확진자는 전북 52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젠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또 전주에 사는 전북지역 787번째 확진자는 진안 확진자인 전북 778번째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진안에 거주하는 전북지역 788번째 확진자도 진안 확진자인 778번째와 접촉한 후 지난 2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밖에 익산 거주자인 전북지역 789·790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보건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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