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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최신글

'수출 통제' 미국산 고성능 반도체 해외로 밀수출한 업자 검거

차명회사 통해 전략물자 불법 수출...범죄수익 환수 위해 아파트 가압류 조치

수출 통제 대상인 전략물자 미국산 고성능 반도체를 외국으로 몰래 팔아 내보낸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관세청 부산세관은 관세법, 대외무역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51억원 상당의 미국산 고성능 반도체(AD Converter)를 22차례에 걸쳐 홍

홍민지 기자(=부산)
술 취해 주점서 상습 난동 부리고 여직원 추행한 30대

소리 지르고 술값도 미지불...부산진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가게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A(30대) 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쯤 부산진구 부전동 한 주점에서 여성 직원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해당 술집을 찾아 소리를 지르며 행패

홍민지 기자(=부산)
고액 알바 유혹에 넘어가 마약 밀수 가담한 20대들

부산세관, 합성대마 1.2kg가량 압수...텔레그램 통해 총책에 포섭

고액 알바 유혹에 넘어가 마약 밀수 유통에 가담한 20대들이 세관에 붙잡혔다. 부산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통관책 A(26·여) 씨를 구속 송치, 유통책 B(26·남)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 국제 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들어오던 고농축 액상대마 700g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민지 기자(=부산)
부산·울산 맑고 강한 바람...내일까지 기온 낮아 추워

최저 -4~-3도 최고 7~8도...기상청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 유의"

부산, 울산에 건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도 낮아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울산 -4도, 경남 -7~-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경남 5~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

홍민지 기자(=부산)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서 버스에 치인 조업사 직원 숨져

좌회전하다 보행중인 직원 충격...경찰, 현장 CCTV 확보해 조사중

부산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40대 조업사 직원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6시 18분쯤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 계류장 인근에서 승객 운수용 버스가 좌회전하다 조업사 직원인 A(40대) 씨를 충격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조사 결과 버스 운전사인 B(40대)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

홍민지 기자(=부산)
부산·울산 전지역 건조특보 발효...찬바람에 영하권 추위

최저 -4~-3도 최고 5~7도...기상청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 유의"

부산, 울산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도 낮아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울산 -4도, 경남 -8~-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울산 5도, 경남 4~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

홍민지 기자(=부산)
울산 대학교 캠퍼스에 연쇄 방화 저지른 20대 중국인 유학생

방학기간이라 인명 피해는 없어...경찰, 출국 금지 조치·범행 동기 조사

울산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연쇄 방화를 저지른 중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20대 중국인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 20분쯤 울산 남구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4차례 불을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CTV와 현장에서 발견된 외국서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홍민지 기자(=울산)
부산 자동차 부품 공장서 끼임 사고로 60대 근로자 숨져

혼자 작업 도중 사고 당해...경찰,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 조사중

부산의 한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기계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19일 오전 11시 53분쯤 부산 강서구 소재 자동차 볼트 제조 공장에서 A 씨가 기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가 자동 세척 리프트와 철기둥 사이에 끼여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 씨는 혼자 세척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

홍민지 기자(=부산)
아들 흉기로 살해한 60대 구속영장...법원 "도망 염려 있다"

사건 당일 부산역 인근서 긴급체포..."가정 불화 겪었다" 진술

20대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법원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 8분쯤 부산 금정구 한 거리에서 아들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홍민지 기자(=부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옥상서 화재 발생...전기적 요인 추정

태양광접속반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옥상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접속반에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당시 근무 중이던 방제 직원이 소화기 2대로 자체 진화에 나섰고 소방 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태양광 접속반과 판넬 일부가 불에 타면서

홍민지 기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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