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1일 2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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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근
woosukeun@hanmail.net
우수근 교수는 일본 게이오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미네소타대 로스쿨을 졸업했습니다. 상하이 화동사범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거친 뒤 상하이 동화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저서로는 <미국인의 발견>, <캄보디아에서 한‧일을 보다> <한국인 우군의 한‧일의 장벽이란 무엇인가>등이 있습니다.
문재인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우수근의 '아시아 워치'] 한국, 중국·러시아와 손 잡아야 하는 이유
북미 간의 상호 언어 폭격전이 무책임하기 그지없다. 이와 관련 필자는 지난 9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했다. 그 곳에서 현재의 동북아 시국에 대해 "현 상태로는 동북아를 둘러싼 '승자팀 Vs. 패자팀 구도'만 계속 고착화될 뿐"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해야 패자 중의 패자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위의 "승자팀 Vs.
우수근 상하이 동화대학교 교수
미중 정상회담에서 사드?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
[우수근의 '아시아 워치'] 트럼프와 시진핑, 우호적 분위기 연출할 것
오는 6~7일(현지 시각)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이와 관련 미국의 트럼프 정부는 이번 회담을 앞두고 이미 대북정책 검토 작업을 마쳤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을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 및 사회 일각에서는 현재 한중 양국 사이의 최대 현안
미국에 탈탈 털리고도 아베가 웃는 이유가 있다
[우수근의 '아시아 워치'] "미국 우선주의" 외치는 트럼프, 일본에게는 다르다?
"지금 정글에서는 노쇠한 호랑이와 이에 의존하고 있는 노련한 늑대가 하나가 되어 성장기의 청년 곰을 상대하고 있다. 이 대혈투를 혈투장 한 가운데서 넋 나간 채 바라보고 있는 초식동물 한 마리, 과연 이 초식동물의 운명은?"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국 정상으로는 두 번째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