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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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해군 대조영함 병사 1명 사망
[뉴스클립] 구조지원 업무 중 부상으로 순직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 안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었던 해군 병사 1명이 끝내 숨졌다.해군 관계자는 20일 "지난 16일 대조영함에서 화물승강기 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된 승조원 윤 모(21) 병장이 어젯밤 숨졌다"고 전했다.윤 병장은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와 탐색지원에 나선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소속으로
프레시안 사회
선체 내 사망자 16명 수습…공식 사망자 49명
[뉴스클립] 최초 3명 4층 선수 중앙부 격실서 발견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 활동 중인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지난 19일 밤 최초로 선체 내부에서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한 이후 20일 오전 8시 2분까지 선체 내부에서 모두 16명의 사망자 시신을 수습했다.범정부사고대책수습본부는 20일 오전 10시에 열린 공식 브리핑에서 전날 밤 이후 선체 내부에서 발견한 사망자는 16명이고 이 시각 현재까지 시신을 수습한 공식 사
"세월호 피해자는 '유족충'" 조롱한 일베, 경찰 수사 착수
[뉴스클립] 일베, 유가족 및 시신 가리켜 패륜적 조롱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의 일부 누리꾼들이 세월호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들을'유족충(蟲)'이라고 부르며, 적나라하게모욕했다. 이에 경찰청은 해당 게시글 작성자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16일 이후,일베 게시판에는 피해자 가족을 조롱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대부분 극단적으로 반인권적인 내용이
또 오류…'세월호' 사건 사망·실종자 302명으로 늘어
사고대책본부, 승선자 476명-구조자 174명으로 정정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20일 오전 시신 10구를 추가 확인했다. 이에 따라이번 사고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56명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구조자가 당초 발표된 것보다 5명 적은 174명이라고 이날 밝혔다.발표한 구조자 명단에서 5명의 이름이 중복된 것으로 확인돼 숫자를 수정했다고 해명했다.탑승객 수도
'세월호' 선장 등 승무원 3명 구속영장 청구
[뉴스클립] "승객 버리고 도주한 혐의"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선장 등 핵심승무원 3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검경합동수사본부는 18일 선장의 임무를 다하지 않고 승객을 다치거나 숨지게 한 혐의(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등)로 선장 이준석 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또 사고 당시 선박의 운항했던 3항해사 박모(26·여) 씨 등 2명
학부모단체, 교육부에 '체험학습 전면중단' 요청
[뉴스클립] "취소로 막대한 위약금 무는 일 없도록 조치해달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가 안전한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체험학습 전면 중단 지침'을 내려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참교육학부모회는 18일 오후 "세월호 침몰 후 경기도와 서울시 교육청은 체험학습을 전면 중단시켰지만, 다른 지역은 지침이 없어 우왕좌왕하고 있다"며 "일부 학교에서는 예정된 체험학습을 취소하고 싶어도 막대한 금액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난감한 상
사고 당시 입사 4개월 3급 항해사 배 몰아
선장 조타실에 없었다는 증언…해경, 위법 여부 조사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 조타실을 맡았던 것은 선장이 아니라 입사한 지 4개월이 넘은 3급 항해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맹골수도' 해역은 물살이 빠르기로 유명한 위험한 수역이었다는 점에서 이같은 조치가 적절했는지 논란이 예상된다.선장의 역할은 선박의 접안과 이안이 핵심이고, 위험 수역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선장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사망자…시신 대거 인양
사망자 25명으로 늘어, 실종자 271명
사고 3일째인 18일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날 저녁 6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바다 위에서 시신 16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새로 발견된 시신의 성별은 여성 10명, 남성 6명이었다. 18일 오전 1시30분 현재 세월호 사고 사망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5명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실종
'야속한 하늘'…기상 악화에 구조 작업 중단
[뉴스클립] 잠수부들 실종됐다 구조되기도…실종자 가족 '발 동동'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종자 구조 및 수색 작업이 17일 오후 기상 악화로 일시 중단됐다. 탐색 작업은 시간과의 전쟁인 만큼, 실종자 가족들은 발을 구르고 있다.해경은 군과 민간 잠수부까지 동원해 선체 내부 접근을 시도했지만 빠른 조류와 높은 파도, 낮은 수온과 강풍에 애를 먹었다. 한때 민간 잠수부 3명이 실종됐다가 구조되는 일까지 있었다.
검찰, 광주지검에 '세월호 수사본부' 구성
[뉴스클립] 해경, 세월호 선장 이모 씨 등 선원들 조사 진행
세월호 참사와 관련, 검찰이 사고를 조사할 수사대책본부를 꾸렸다. 해양경찰도 세월호 선장 이모 씨 등 선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검찰은 17일 광주지검이 총괄하는 수사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사대책본부는 해양경찰 등과 협조해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설치됐으며본부장은 광주지검 산하의 이성윤 목포지청장이, 수사팀장은 박재억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