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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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병원 '살인 집도의' 파문
[뉴스클립]간 내시경, 개복수술 모두 사망자 속출
최근 국내에서 턱 성형수술을 치과 의사가 집도해 사망한 사건, '마왕' 신해철 씨의 사망 등 의료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살인 집도의'로 파문이 커지고 있다.22일 요미우리 등 일본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군마대학병원에서 지난 5년 간 같은 의사로부터 간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 10명이 사망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프레시안 국제
일본 국민들 "한국에 비호감" 66.4%
[뉴스클립] 2009년 대비 "친밀감 느낀다" 절반 수준
일본 극우 군국주의 세력의 선전이 먹혀들어간 것일까, 아니면 일본 국민 전체가 군국주의화되고 것일까?20세기 전반 한국과 중국에 막대한 전쟁 피해를 준 가해국 일본의 여론 동향이 ‘피해국’에 대해 오히려 갈수록 반감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 정부 조사로 극명하게 드러났다.일본 내각부가 지난 10월 전국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응답자 1801명)을
NYT "박근혜, 국정원, 법무부의 정치적 승리"
"1958년 이승만 독재 시절 강제 해산 이후 처음"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뉴욕타임스가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국가정보원, 그리고 법무부의 정치적 승리"라고 평가했다. 또한 신문은 "통합진보당의 10만 명 당원은 박 대통령에 대해 가장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온 편이며, 그들은 박 대통령을 1961년부터 1979년 사이 철권통치를 한 부친이자 군부 독재자 박정희의 환생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고
탈레반, 초등학생 수백명 살상 테러
[뉴스클립]어린이들이 보복 대상이라니…세계 경악
아프가니스탄 국경과 가까운 파키스탄 서북부 일대의 중심도시 페샤와르에 있는 한 군 부설 학교에서 16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자살폭탄으로 최소한 141명을 사망케 한 테러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 132명이 10대 어린이라는 충격적인 테러다. 이 학교는 주로 군인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곳이어서 다친 사람도 124명 중 어린이가 121명이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호주 시드니 인질극서 한국 교민 등 5명 탈출
[뉴스클립] "여전히 수십명 인질 상태"
'IS 관련 테러'로 추정되는 호주 시드니 도심 인질 사태 와중에 인질 중 5명이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오전 시드니 금융, 쇼핑 중심지 마틴플레이스의 한 카페(초콜릿 카페 린트)에서 인질극이 벌어진 지 5시간만에 남자 3명, 그리고 1시간 뒤 여자 2명 등 5명이 탈출에 성공했다고 호주방송(ABC)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인질로붙잡혀 있
CIA 국장, 사상 최초 생중계 기자회견서 한 말은?
"애국심으로 일했으나, 끔직한 방법 쓰는 실수 저질렀다"
미국 상원이 CIA 고문 실태 보고서를 발표하자, 궁지에 몰린 CIA 국장이 11일(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생중계 기자회견에 나서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조직 수장인만큼 CIA의 고문에 대해 정당성을 주장하는 회견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CIA가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시인해 주목된다.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존 브레넌 CIA 국장은 "9.11
"조현아 '황제갑질', 한국 재벌 수준 보여준 사례"
<뉴욕타임스> "지분 별로 없는데 절대권력 휘둘러"
뉴욕타임스가 '황제 갑질'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분노' 보도에 가세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이 사건을 "한국 재벌의 봉건 왕조 의식을 보여준 상징적 사례"로 연결시켜 주목된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한국 재벌은 기업을 왕조처럼 경영한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승객이 땅콩 서비스 때문에 비행기를 돌리고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는 얘기 들어봤
'땅콩 리턴' 조현아, 일본 만화까지 등장
CNN "이런 미친 이야기는 처음"
'황제 갑질'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류스타'로 일본 만화에도 등장해 화제다.이 만화는 일본의 한 방송이 9일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이후 국내외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퍼나르기로 무한 반복되고 있다. 만화에는 조 부사장이 여승무원의 '땅콩 서비스'에 분노한 끝에 '램프 리턴'을 해 비행기에서 객실 선임 사무장을 내쫓는 장면까지 상세하게 '극화
에볼라 환자 17명 집단 탈출···라이베리아 혼돈 속으로
[뉴스클립] 감염 환자들이 쓰던 물품 그대로 유출, 바이러스 급속 확산 우려
에볼라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치료소에서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향후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라이베리아 전역이 에볼라 공포에 휩싸여 있다.에이에프피 등 주요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각) 곤봉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외곽의 최대 빈민가인 웨스트포인트에 위
에볼라 감염 스페인 신부, 아프리카 밖 첫 사망자
[뉴스클립]지맵 투여로도 효과 못봐
라이베리아에서 선교활동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본국으로 돌아와 치료받던 스페인 신부 미겔 파하레스(75)가 12일(현지시간) 오전 사망했다고 스페인 보건 당국이 밝혔다.에볼라 사망자가 공식집계로만 1000명이 넘어선 가운데 아프리카 밖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며, 유럽인이 에볼라로 사망한 것도 최초다.라이베리아에서 50년 넘게 선교 활동을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