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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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소수자 축제' 공원 사용 불허했다 재허가
[언론 네트워크] 조직위 "편견과 차별"…대구시설공단 '사과'
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대구시설관리공단)이 성(性)소수자 권리 촉구 행사인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한 2.28기념중앙공원 장소 사용 불허 결정을 취소하고 공원 사용을 '재허가'하기로 했다.2일 대구시설관리공단은 대구퀴어문화축제 장소 사용과 관련한 재검토 회의를 열고 "불허 결정을 취소하고 퀴어축제의 2.28기념중앙공원 사용을 재허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화뉴스=김영화 기자
"국가가 할매들이 살아온 시간을 강탈했다!"
[언론 네트워크] 청도 송전탑 반대 '삼평리 평화공원' 철거 위기
청도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만든 '삼평리 평화공원'이 철거 위기에 놓였다. 한국전력이 "불법시설"이라며 "철거"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평화의 상징"이라며 "철거할 수 없다"고 맞섰다.'한국전력대구경북건설지사'는 청도 각북면 삼평리에 세워진 평화공원이 "당사의 승인없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시설물"이라며 "자진철거"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
천혜 자연 내성천에 인공제방?…"제2의 4대강 사업"
[언론네트워크] 국토부, 600억 들여 자전거길 등 하천정비사업
국토교통부가 낙동강 지류인 경북 영주시 내성천에 하천 정비 목적으로 6백억 원을 들여 인공제방·생태공원·자전거길 조성 공사를 계획하자, 환경단체가 "제2의 4대강 사업"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국토부 산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1월 내성천 용궁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3개 지구 환경영향평가서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 대구환경청은 21일 해당 사업 동
대구 스마트케어사업…"성과도 타당성도 없었다"
[언론네트워크]동네의원 5곳 뿐, 환자 참여도 계획의 절반 이하
지난 3년간 157억원이 든 대구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에 대해 "성과도 타당성도 없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의료연대대구지역지부와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8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19일 경북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2월에 발간한 '스마트케어 시범서비스 통합분석' 자료
대구 롯데시네마, <또 하나의 약속> 단체관람 취소 논란
[언론 네트워크] 대구역점, 민주노총 대구본부에 '상영 불허' 통보
대구 롯데시네마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백혈병 환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상영을 앞두고, 단체관람을 예약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측에 '상영 취소'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임성열)는 "롯데시네마 대구역점이 다음 주로 예정된 영화 '또 하나의 약속' 단체관람 상영을 취소했다고 민주노총에 4일 저녁 전화 통보했다
할매들은 오늘도 '철탑괴물'과 싸운다
[언론네트워크] 송전탑영화제, 밀양·청도 주민 다룬 다큐 <밀양전><송전탑> 상영
"분하다. 우리가 뭐 그리 큰 잘못 했다고 이러노. 돈을 달라카나, 먹을 걸 달라카나. 그냥 우리 동네에 조용히 살고 싶다는데 뭐가 그리 잘못됐노. 너거들 같으면 너거 할매 할배 집에 철탑괴물 들어선다카면 가만있겠나 이 말이다. 이 세상이 싫다. 너무 더럽다. 정말 나쁘다. 이러고 있는 내도 싫다"경남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주민 정임출(73) 할머니는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