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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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쌍샘’ 복원 '한옥마을 정체성' 강화 기대
소규모 공연 위한 광장도 조성
전북 전주시가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의 생명수였던 쌍시암(쌍샘)을 복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샘은 벽화로 유명한 자만마을에서 전주향교 방향으로 위치했다고 알려졌으며 윗샘과 아랫샘이 나란히 있어 쌍샘이라고 불렸다. 이번 사업은 과거 도로개설사업으로 인해 사라진 쌍샘을 복원해 지속가능한 명품 한옥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
최홍욱 기자(=전주)
전주시, 전주발전 이끌 대형사업, 상시 발굴체계 강화
지속적인 중앙부처와 정부산하기관 등 공모사업 파악·대응
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전주발전을 앞당길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상시 발굴하는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보다 많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부처와 정부 산하기관 등의 정기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정부부처와 정치권 등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책동향 자료를 수집하는 등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전북도, 스마트농생명 기술의 선봉에 선다
과기부 역대 최초 ‘지역수요 맞춤형 R&D공모사업’ 선정
전북의 스마트농생명 관련 기술 개발 과제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기술을 선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맞춤형 RD지원사업’ 공모에 ‘스마트 농생명 기반 농민참여형 로컬푸드 지원시스템 실증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과기부가 역대 처음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전국 1
‘2030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 착착
전북도청 공무원 300여명 스카우트 회원가입, 신규가입 문의 이어져
전북도와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의 ‘2030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전북도는 20일 전북도청 공무원 스카우트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카우트 활동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물론 전북도 간부공무원,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이충교 전라북도 우드뱃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오리엔테이
[인사]전북도 3월 21일자
◇도민안전실 ▲도민안전실장직무대리 김양원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국장직무대리 곽승기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도심고속화도로·일자리 1만개 로드맵 마련"
이현웅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백제대로 도심고속화도로 사업과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방안 등으로 꽉 막힌 교통체증과 취업시장에 숨통을 트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 50만 이상 시 중에서 재정자립도 꼴찌와 고용률 꼴찌, 예산대비채무비율 1위, 지난 4년간 국가예산이 감소하고 있다"며 "마중길은 한숨길
영국 <가디언>에 소개된 ‘음식의 수도’ 전주
전주의 맛, 영국에서도 통했다
영국의 유력 언론매체로 꼽히는 ‘더 가디언(The Guardian)’에 전주가 미식여행지로 소개됐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더 가디언’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한 ‘A foodie tour of South Korea (대한민국 음식기행)’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전주를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비빔밥의 본고장 △한국에서 음식으로 대적할 곳이 없는
제7대 전북연구원 김선기 원장 취임
전북도-연구원 혁신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조직안정 도모
전북도는 제7대 김선기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선기 신임 원장은 서울대에서 도시계획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고 이후 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부원장, 석좌연구위원 등 30여년간 지방행정과 지역발전 분야에서 근무했다. 이날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전북연구원이 전북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전북도, 도정운영 투트랙 전략 추진
‘비상 현안’과 함께 ‘본연 업무’ 집중도 있게 추진
전북도가 최근 도내에 불어 닥친 경제적 ‘비상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과 함께 본연업무도 소홀하지 않게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GM 군산공장과 현대중공업 조선소, 서남대 등 ‘비상현안’에만 매몰되지 않고 국가예산 확보, 새천년 도약 핵심프로젝트 등 ‘본연업무’도 집중도 있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먼저 ‘GM 군산공장 정상화’와
"노후 전주종합경기장, 새로운 명소로 개발"
이현웅 예비후보, 민간자본 유치 통해 컨변션과 호텔 레저시설 유치
개발사업이 백지화 된 뒤 사실상 수년 동안 방치됐던 전주종합경기장을 호남권 컨벤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노후화된 전주종합경기장을 호남권 최대 컨벤션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민간자본을 유치, 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기존 종합경기장에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