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백제대로 도심고속화도로 사업과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방안 등으로 꽉 막힌 교통체증과 취업시장에 숨통을 트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 50만 이상 시 중에서 재정자립도 꼴찌와 고용률 꼴찌, 예산대비채무비율 1위, 지난 4년간 국가예산이 감소하고 있다"며 "마중길은 한숨길, 전주-완주 통합불발 등 전주현실이 팍팍하고 답답하기만 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백제대로 도심고속화도로 사업을 비롯한 아들·딸 취직 걱정 없는 일자리창출, 전주종합경기장을 획기적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북구권 철길을 지중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고 스포츠체육시설 건립과 프로야구 11구단을 유치하겠다"라며 "문화예술활동과 관광객들의 체엄활동이 어우러지는 전주만의 구도심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농식품생명산업 도시를 조성하고 광역도시로써 웅비하게 될 전주·완주 통합으로 광역도시 기틀을 확실하게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꼴찌 전주를 확 바꾸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면서 "지난 25년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예산을 획기적으로 확보해 막힌경제와 불신 행정을 깨고 전주를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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