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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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서, 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 점검·교통안전교육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서정권, 이하 동부서)는 5일 동부모범운전자회 푸름쉼터에서 모범운전자 회원에 대한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동부서는 이날 근무상황 점검과 함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보행자 안전을 침해하는 위험운전에 대한 모범운전자회들의 공익신고 활성화 등 사고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각종 행사시 교통관
최정현 기자 (=대전)
대전 대덕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실시
대전 대덕경찰서 교통안전계는 5일대덕구 신탄진동 1통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방어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지키며 특히 야간 보행 시에는 시인성 확보를 위해 밝은 색 옷을 입는 안전 보행을 당부했다.대덕서 김덕
건양대 제9대 의료원장 최원준 박사 취임
“미래 의료를 여는 맞춤형 정밀의료 선도할 것”
최원준(56.오른쪽)현 건양대병원장이 5일 오전 8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구본정 건양학원 이사장(왼쪽), 정연주 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건양대 의료원장 겸 10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최 의료원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쾌적한 의료 환경 조성, 진료체계 개선 등을 통해 최상의 서비
대전 유성구, 온천수 이용 노노케어 건강관리사업 발대
온천수 이용한 경로당 방문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진
대전 유성구는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온천수 이용 노노케어 건강관리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노노케어 사업은 유성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수를 이용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족욕 및 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성구만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2013년1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처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도5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했다.이
‘미투’ 대전까지 번지나
여성단체 긴급 모임서 사례 공유…초교시절부터 직장생활 때까지 다양한 사례 발표돼
전국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미투’ 운동이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대한 성폭력 폭로로 이어지며 충남까지 상륙한 가운데 인근 대전지역에도 번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여성계의 반응이다. 5일 대전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열린 ‘대전 #Metoo운동의 현실과 방향모색(긴급집담회)’에서 여성단체 대표들은 각 분야에서 겪은 이야기와 사례들을 공유하며 “대전지역에서도 ‘미
<단독>유성복합터미널 계약 차질에 따라 롯데백화점 매출 영향받을까
‘매출 상승기회 노려볼 만했는데’…롯데 확약서 제출 불투명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또다시 난항에 빠지며 사업참여 확약서를 제출하지 않는 롯데에 대한 대전시민의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매출 상승포인트도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일 대전지역 유통 관계자들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개점 당시 대전권에서는 백화점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전국 롯데백화점 지점들 사이에서 부러
<단독>여야, 유성복합터미널 책임 공방 ‘사실은’
2005년부터 사업 시작…3명의 대전시장 거치며 진행 中
올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을 둘러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네 탓’ 책임공방이 가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유성복합터미널 계약 기한 연장, 민주당발 무능력 무책임 행정의 소산’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며 중도하차 전까지 사업을 추진했던 권선택 전 대전시장과 출사표를 던진 하태정 전 유성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 대전시장 불출마 선언
“당의 단합 위해 포기”…박성효·육동일 당협위원장 등 후보 압축
올 6.13지방선거에 대전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이1일 오전10시 대전 계족산 봉황마당에서 열린3.1절 기념식에서 대전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수많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하룻밤에도 몇 번씩출마와 출마포기 사이에서 생각이 바뀌었다.저는 우파의 변화를 염원하는 분들의 출마종용과 우파의 분열을 염려하는 분들의 출마 만류
<단독>대덕특구 요지 ‘목원대 대덕과학문화센터’ 차기 주인은 누구
시민들 “대덕특구 요지, 대전시가 차지해야”…목원대 “공개입찰 방침”
대덕특구 내 요지로 여겨지는 대덕과학문화센터(구 호텔롯데대덕)가 누구의 소유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대덕과학문화센터는 목원대가 지난 2003년 268억 원에 매입한 호텔롯데대덕의 새로운 이름으로 목원대는 2007년부터 매각을 추진했고, 2015년 공개 입찰에서 화정디앤씨가 낙찰받았다. 낙찰금액은 470억1000만원. 그러나, 입찰과정에서 담합사실이 드러
‘유성복합터미널 추진 난항’에 자유한국당, 민주당 때리기
자유한국당 “민주당 發 무능력 무책임 행정의 소산”…허태정 예비후보 발끈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또다시 삐걱대면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 설전이 뜨겁다. 양당 간 공방은 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인 ㈜하주실업이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의 구속으로 인해 롯데 참여 확약서를 받지 못하자 오는8일까지 확약서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 대전도시공사가 이를 허락하면서 시작됐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기한 연장이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