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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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혁명가의 길'에서 '정치가의 길'로
[노회찬의 나라 밖 인물 산책 ⑤] part 1 혁명 그리고 정치 : 러시아의 레닌과 마주하다 下
이번 노회찬의 기록이야기 제목은 <기록으로 찾아가는, 노회찬의 '나라 밖 인물' 산책: 칼 마르크스에서 브라질의 룰라까지>이다. 칼 마르크스부터 브라질의 룰라에 이르기까지 '나라 밖 인물' 20여 명과의 직·간접적인 만남과 인연을 주제로 노회찬의 여정과 활동을 재구성한 것이다. <노회찬의 나라 밖 인물 산책>은 11월 1일부터 매주
조현연 노회찬재단 특임이사
레닌의 '불꽃'을 만난 노회찬, 한국 사회의 논쟁에 뛰어들다
[노회찬의 나라 밖 인물 산책 ④] part 1 혁명 그리고 정치 : 러시아의 레닌과 마주하다 上
"정치가 정치를 잊을 때, 가장 취약한 이들이 맨 먼저 고통받는다"
[노회찬의 나라 밖 인물 산책 ③] part 1 혁명 그리고 정치 : 마르크스 下
"대한민국의 진보, 어디로 가시나이까"...노회찬, 마르크스를 만나다
[노회찬의 나라 밖 인물 산책 ②] part 1 혁명 그리고 정치 : 마르크스 上
노회찬이 만난 사람들...칼 마르크스에서 룰라까지
[노회찬의 나라 밖 인물 산책 ①] 다섯 번째 기록 이야기를 열며
"노회찬의 빈소에는 어떤 특권도 없었다"
[노회찬과 한국 정치 여덟 장면 : 기록으로 톺아보기] 여덟 번째 장면 : 마지막 떠나는 길 배웅한, 국회 청소노동자들
"거기에는 어떤 특권도 없었다" 2018년 7월 23일~7월 27일. 노회찬, 그가 떠나는 마지막 길을 떠올리면 두 장의 조문 행렬 사진이 마음속 깊게 다가온다. 이 두 장의 사진에는 노회찬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오롯이 담겨 있다. 하나는, 조문 기간 동안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입구부터 빈소에 이르기까지 길게 늘어선 조문 행렬 사진이다.
노회찬 "제 모토가 자유인·문화인·평화인입니다"
[노회찬과 한국 정치 여덟 장면 : 기록으로 톺아보기] 일곱 번째 장면 :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 노회찬
2009년 7월 7일 오전 6시 노회찬은 트위터를 시작한다. 얼마 있다가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이라는 글귀를 트위터 대문에 내건다. 몇 달 뒤인 2009년 연말 노회찬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대화를 나눈다.(<dc뉴스 Ade> 2009년 12월 30일 자 '노회찬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 문) 정치인으로서 노 대표님의
14년 이어진 노회찬의 장미꽃, 그리고 전태일의 풀빵
[노회찬과 한국 정치 여덟 장면 : 기록으로 톺아보기] 여섯 번째 장면 : '3.8 세계여성의 날' 노회찬의 붉은 장미꽃과 편지
"2005년 3월 8일 깊은 반성과 함께 노회찬 올림" 2005년 3월 8일 민주노동당 초선 국회의원 노회찬은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박근혜(한나라당 대표)와 장하진(여성가족부 장관), 김선옥(법제처장), 강금실(전 법무부 장관) 등 여야 여성 국회의원과 여성단체, 국회 여성 청소노동자들과 국회 출입 여기자들에게 장미꽃과 편지를 전달한다. 이를
'지못미 현상' 부른 어떤 낙선..."노회찬 같이만 하면 된다"
[노회찬과 한국 정치 여덟 장면 : 기록으로 톺아보기] 다섯 번째 장면 : 노회찬마들연구소, '지역명품특강'을 열다
"노회찬 같이만 하면 된다" "노회찬 같이만 하면 된다." 노회찬이 떠난 하루 뒤, 노회찬도 자주 출연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온 이준석(바른미래당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한 말이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말은 이랬다. 이준석 : 상계동에서 정치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저는 기호 3번 의원 선거 출마했잖아요. 그런데 노회찬
투명인간을 위한 노회찬의 꿈은 아직 미완성
[노회찬과 한국 정치 여덟 장면 : 기록으로 톺아보기] 네 번째 장면 : 노회찬, 새벽 첫차 6411번 버스를 타다
6411번 버스, 뒤늦게 주목받기 시작하다 2018년 7월 26일 저녁 서울 연세대 대강당. '진보정당 대표의원 자유인‧문화인‧평화인 고 노회찬 국회의원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에서는 2012년 진보정의당 출범 당시 노회찬의 당 대표 수락연설 영상이 비춰졌다. '6411번 버스를 아시나요.' 노회찬의 생전 목소리가 울려퍼지자 장내는 숙연해지며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