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4시 5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천안지역 사회적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
전체 36개 업체 종사자 713명 중 고령자와 장애인이 절반 차지
충남 천안시의 사회적 기업들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락 배달, 돌봄 서비스, 재활용 가구 부품 제작판매 및 문화·예술·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고용 창출과 서비스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지역의 사회적기업은 모두 36개로 71
정태진 기자(=천안)
천안시, '파랑새 우체통'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웃의 말 못할 형편, ‘파랑새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충남 천안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은둔하고 있는 청․장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파랑새 우체통’을 설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시는 시청과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3개소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받는 신고처로 파랑새 우체통을 설치했다. 파랑새 우체통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등이 주변 시선에 대한 두려움
천안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위해 '채찍'과 '당근'
불친절 종사자는 최고 감봉 및 해고, 모범 종사자는 해외여행 및 특별수당
충남 천안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일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행위와 일반상식에 어긋나는 행위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고, 징계를 강화하는 대신 모범종사자에게는 해외여행 등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했다. 먼저, 불친절 운수종사자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게 된다. 그동안 불친절 운수종사자 발
천안시 탄소배출권 11만 9000t 확보,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고
탄소배출권 한국거래소 시세 환산시 25억 원,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투자
충남 천안시가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노력으로 온실가스 배출거래제 1차 계획기간이 끝나는 올해 말까지 모두 11만9000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이후 2016년까지 2년간 정부 할당량보다 온실가스 6만 2888t을 감축한데이어 올해도 5만 6768t을 줄일 전망이다. 시가 20
KTX천안·아산역 일대 시내버스 노선 주민 불편 개선된다
천안시·아산시, 5개 시내버스 업체 KTX천안·아산역 공동사업구역 협약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경계에 자리해 지역 업체간 구역 갈등으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었던 KTX천안·아산역 주변 시내버스 문제가 해결되게 됐다. 천안·아산시와 천안지역 3개, 아산지역 2개 등 5개 시내버스업체는 27일 KTX천안·아산역 주변을 시내버스 공동사업구역으로 정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KTX천안·아산역을 경유하는 양 시의 900번대 시내
천안에 기업이 설치하고 관리하는 시내버스 승강장 등장
시와 기업, 도시미관 개선 및 기업 홍보 윈윈 효과 기대
충남 천안에 민간기업이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개념의 시내버스 승강장이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는 시내버스 승강장을 거리의 랜드마크로서 작품성이 우수한 공공시설물로 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장을 설치하고 관리할 민간기업의 신청을 받았다. 승강장을 설치한 기업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를 대신
지역 진출 대형마트, 전통시장과 상생협력에 ‘앞장’
천안지역 대형마트 10개소, SSM 26개소 의무휴업일 전통시장 이용안내 현수막 게시
충남 천안시와 지역대형유통업체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생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대형유통업체는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의무휴업일에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이용하도록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지역 유통산업의 균형있는 발전과 상호협력을 통한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시와 대형유통업체간 이
‘2017 천안 춤영화제’ 26~28일 열려
'빌리 엘리어트'를 비롯 춤 관련 영화 24편 상영
‘2017 천안춤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천안지역 4개 상영관에서 빌리 엘리어트 등 24편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천안춤영화제는 신세계백화점충청점 문화홀, 야우리시네마,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천안낭만극장 등 네 곳에서 진행되며, 1940년대 고전영화부터 춤을 테마로 한 현대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3일 동안 상영된다. 개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 순항
천안 구도심에 새로운 경제거점 조성
충남 천안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다. 천안 구도심인 동남구청사 일원에 새로운 경제거점 조성을 위해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11월30일 영업인가 결정이 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4년 5월 천안 동남구청사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
천안시 혈세 낭비 지적 삼거리공원명품화사업 강행
삼거리공원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 주민공람 23일 시작
충남 천안시가 혈세 낭비 지적 등 각계의 반대를 받고 있는 천안삼거리 명품화공원 사업을 강행키로 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에 대한 주민공람을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람은 천안삼거리공원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용역 결과를 담아 천안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명소인 천안삼거리를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