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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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지역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차단 총력
내·외국인 불문, 입국자 전원 대상 검체 검사
강원 화천군이 해외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천지역에는 지난달 19일 이후 모두 17명이 해외에서 입국했다. 입국 국가는 미국과 독일, 타이완, 볼리비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이며, 이중 외국인은 3명이다. 1일 기준, 1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의무화됐지만,
전형준 기자(=화천)
영농철 앞둔 화천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
화천군, 코로나19로 농가경영 악화 우려 선제 조치
강원 화천군이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우려되는 농업인들을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관련 조례에 따라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종식 시점까지 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을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유 농기계 전 기종에 대한 임대료를 100%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감면받을 수 있는 기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화천사무소 설치 건의
화천군, 2015년 이어 다시 건의, 사무소 부지 제공 의사
화천지역 전체 인구 중 농업 종사자 4553명, 20% 육박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농업경영체 등록 등 업무도 증가 강원 화천군이 농정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정부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화천사무소 설치를 건의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경북 김천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본원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전달하
조명래 환경부 장관, 돼지열병 발생지역 점검
화천군 軍부대에 방역물품 긴급 지원
3개 사단 등 전 부대에 방역복, 소독기, 소독약 등
접경지 화천군이 방역물품이 부족한 최전방 부대의 방역활동을 돕기 위해 6일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방역복 등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군부대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천군은이날 오후 2시 군청 광장에서 지역 3개 사단을 비롯한 2포병여단, 702특공연대 등 모든 부대 측에 소독기 185대,
화천군 코로나19 대응 현황 공개
확진자 없지만, 유언비어와 주민불안 차단 차원
화천군이 코로나19 대응현황과 주요 방역상황 등의 정보를 정기 공개키로 했다. 군은 2일부터 군청 홈페이지와 교육복지과 인터넷 밴드 커뮤니티 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공지를 올리고 있다. 정보들은 매일 오후 1시 최신자료로 업데이트된다. 주요 내용은 검체 검사자 현황과 검사결과, 확진자 발생 여부 등이다. 또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방역 현황과 검사소 운영
조명래 환경부장관, 화천군수에 사과 전화…산천어축제 폄훼 논란 봉합
“마음의 상처 입은 주민들에게 송구, 축제발전 위해 협력”
화천지역 사회단체들, 장관사과 수용, 위기극복 협력 당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화천산천어축제 폄훼 발언 논란이 봉합됐다. 조 장관은 지난달 28일 오후 최문순 화천군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산천어축제 관련 발언으로 주민들과 군수님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언 내용이 확대돼 주민들에게 상처를 준 것
화천, 산천어 보트낚시 인기
날 풀리자 관광객 관심집중, 이색체험 주목
강원 화천군이 새롭게 도입한 산천어 보트낚시의 인기가 뜨겁다. 화천군은 지난 18일부터 화천산천어축제장 일부 구간에서 보트 낚시를 운영 중이다. 개장 첫날에는 한파가 오전부터 하루종일 이어져 이용객이 뜸했지만, 날이 풀리기 시작한 19일 오후부터 관광객이 100여 명이 몰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군인가족들이 지역경제 회복과 산천어 소비를 돕기 위해 적극
화천산천어축제 오늘 폐막
21일 간 대장정 마무리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21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연말부터 줄줄이 이어진 사중고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이상고온은 화천천의 결빙을 방해했고, 1월 6일부터 사흘 간 쏟아진 75㎜의 폭우는 어렵게 얼려 놓은 20㎝ 두께의 얼음을 녹여 버렸다. 또 확산일로를 걷고 있는 아프리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손녀들, 화천지역 참전용사 만남 '잔잔한 감동'
직접 만든 에티오피아 전통 커피 대접하며 위문
“할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항상 만나고 싶어하셨어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손녀들과 화천지역의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만남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장 에티오피아 전통 커피점에서 근무 중인 라헬(여·23), 마흐렛(여·29), 렐레나(여·24)양은 군청 교육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지난 15일 화천읍의 6.25 참전유공자회 화천군지회 사무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