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8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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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절차 중지하라"는 안호영 국회의원에 대한 단상
[이춘구 칼럼]
완주·전주 통합은 두 지역 주민이 잘 살고 전북이 발전하기 위한 최소한의 절실한 전제조건이다.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완주군민의 주민투표가 9월 초쯤 실시될 전망이다. 주민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완주지역 정치거버넌스의 정점에 있는 안호영 국회의원의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생각이 초미의 관심사이다. 통합에 대해 찬성 의견을 밝히면 완주·전주 통합 추진이 급물
이춘구 칼럼니스트
완주·전주통합의 전제조건…"모든 채널을 열어놓고 공론을 모아봅시다"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주민투표가 8월 말에서 9월 초쯤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론화를 위한 기자회견 등 통합 관련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완주·전주 통합운동 단체대표들은 지난 8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지역 정치권을 기득권 세력으로 규정하고 그들의 반대 선전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 후보들이
당대표 후보의 '관심'…완주·전주 통합 논의 새로운 물꼬 열릴까
7월 8일은 완주·전주 통합 논의에 중대한 변곡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완주·전주 통합 문제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주민의 염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운동단체들은 왜곡된 정보로 통합에 반대하는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하고, 다음 선거에서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통합운동단체들은 더 나아가 8월 말에서
'타운홀미팅'은 민주주의의 학교…'소통형 정치실험'이 성공하려면
6월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로 이름을 붙였다. 12.3 비상계엄과 4.4 대통령 탄핵의 파고를 넘어 탄생한 정부임을 천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주권자인 국민의 결단과 힘으로 헌정 질서가 회복된 것은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 있어서 또 하나의 획기적 사건이다. 더욱이 이재명 대통령은 6월 25일과 7월 4일 광주와 대전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국민주권시대에서 주민주권시대로의 전환
6월 4일 출범한 이재명 새 정부는 정부 호칭을 국민주권정부로 부르기로 했다. 12.3.비상계엄 이후 4.4.탄핵, 6.3.이재명 대통령 선출 등의 과정에서 국민주권의 확실한 행사를 경험하고 한국 민주주의를 여실하게 복원한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어느 경우에도 권위주의적 독재를 용납하지 않고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실현하는 게 한국
전북도지사-완주군민 '대화 무산'은 민주적 기본질서 훼손
‘윤석열 같은 김관영’, ‘여기가 어디라고 썩 물러가라’, ‘강압적인 통합추진 김관영은 즉각 사퇴하라’, ‘일방적인 통합추진! 완주는 김관영을 거부한다’, ‘완주군민 갈등 부추기는 김관영은 물러가라’ …. 완주·전주 통합에 반대하는 완주지역 70여 개 사회단체 등의 명의로 25일 완주군청 주변에 내걸린 현수막이다. ‘완주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완주군청을
완주 군민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6월 4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고 내각 인선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논의도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통합에 찬성하는 단체들은 완주·전주 통합으로 발생하는 여러 이익들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합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통합 반대 명분을 전달했다. 반대 움직임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여
'완주·전주 통합'에 안호영 국회의원의 결단을 기대한다
12.3 비상계엄 이후 4.4 대통령 탄핵에 이어 6.3 제21대 대통령 선출에 이르기까지 숨 가쁜 정치 일정을 우리 국민은 슬기롭게 대처해오고 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 역행하는 흐름이 있다는 비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바로 전북에서의 완주·전주 통합 문제이다. 완주·전주 통합은 법리적으로 보면 주권자인
중계방송 같은 사건사고 뉴스…'순수이성 회복'으로 동방의 등불이 되어야
요즘 참혹한 사건 사고 뉴스가 끊이지 않고 안방을 파고들어 뉴스를 보기가 겁이 날 정도이다. 매일 같이 흉악 범죄의 연속이며 패륜적 범죄 또한 줄을 잇고 있다. 마약밀수 사건과 마약투약 사건도 하루가 멀다 하며 보도되고 있다. 여기에다 정치뉴스도 상호비방전으로 치달아 국민의 정신을 마비시키는 듯하다. 주권자인 국민의 신성한 대리인이어야 할 정치인들이 막말
[이재명 시대와 전북] 새 출범에 부쳐-전북의 '낙후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⑥ [이춘구 칼럼]
제21대 대통령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이 획정되면서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이재명 정부는 12.3.비상계엄과 4.4.탄핵의 험난한 파고를 넘으며 출범하는 만큼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체 49.42%의 득표율로 41.15%에 머문 김문수 후보를 이기며 무난하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