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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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에게 기본 소득을 보장하라
[복지국가SOCIETY] 농업의 재생산 기반 마련해야
19대 국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총선과정에서 아쉬웠던 것 중의 하나는 중요한 미래의 진보적 가치를 담고 출범한 녹색당이 3.0% 지지를 얻지 못해 원내로 진입하지 못한 점입니다. 녹색당의 창당의 주역이었던 김종철 교수님이 내내 주장하였던 농민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하라
이래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일촌공동체 상임이사
"성경 속 포도원 일꾼의 비유와 보편적 복지"
[복지국가SOCIETY] 21세기 휴머니즘의 재발견
5월초 일요일 EBS에서 방영한 일요명화, 빅토르 위고의 원작 리암 니슨 주연의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큰 충격과 감동을 느꼈다. 대충의 이야기를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감동의 크기는 대단해서 아직 직접 읽어본 적이 없는 원작을 언젠가는 기필코 읽어보리라 다짐을 하기도
"'진짜 공정 사회'를 말할 수 있으려면…"
[복지국가SOCIETY] 복지와 정의
북유럽 복지철학의 기초는 존엄, 정의 그리고 연대이다. 즉, 인간 존재의 양보할 수 없는 가치로서 생명과 자유에 대한 존엄,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연대, 그리고 국가체계를 운영하는 가장 중요한 규칙으로서의 확고한 정의가 서로 맞물려 복
"복지사회가 '설익은 개념'이라고?"
[복지국가SOCIETY] 자유의 진화와 복지
복지국가를 논하는 글 자리에 생뚱맞게 웬 자유타령이냐고 반문할는지 모른다. 또한 기왕이면 마이클 센델의 책으로 세간의 폭발적 관심을 끄는 정의라는 주제나, 이명박 대통령도 언급하고 복지와 직접 관련이 있어 보이는 공정의 문제를 언급해야지, 복지와는 직접 관련
"'성장=행복' 신기루에서 벗어날 날은 언제쯤?"
[복지국가SOCIETY] "천민적 출세주의를 넘어서"
필자가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1970년 초, 즉 유신 쿠데타가 있기 직전에, 박정희 정권은 국민소득 천 불 시대가 오면 마이카, 마이홈에 마치 유토피아가 곧 도래하는 듯한 홍보를 했다. 그리고 이를 핑계로 파쇼적, 국민동원적, 재벌집중적 사회경제체제를 정당화하였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