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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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떨어졌어요"...경찰, 추락신고 후 잠적한 남편 추적 중
30대 남편이 아내가 12층 아파트에서 추락했다고 신고를 한 뒤 행적을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전 1시 3분께 전북 정읍시 연지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지모(26)씨가 추락한 것을 남편 A모(34)씨가 119에 신고했다. 당시 지씨는 화단 나뭇가지에 걸려 있었으며, 목에 전기줄이 감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씨는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이경민 기자(=정읍)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조합원 퇴직금 150% 확약’ 공약, 수사 촉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4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유진섭 정읍시장 후보의 '조합원 퇴직금 150% 확약'은 공약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전북도당은 이날 "민주당 유진섭 정읍시장 후보는 정읍시 공무직 노동조합과 정책협약서를 작성하며 '공무직 조합원들에게 퇴직금 150%를 적용한다'고 명시했다"라며 "공직선거법 제230조 제
조경업체서 승용차 제공받은 부안 기자 법정구속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징역 6개월, 728만원 추징
전북 부안군에서 발주한 공사를 시공하고 있는 업체로부터 승용차를 제공받은 기자가 법정 구속됐다.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은 2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50)씨에게 징역 6개월과 추징금 728만원을 선고했다. J신문사 부안 주재기자인 김씨는 부안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 조성 공사를 맡은 조경업체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모하비 승용차를 받은 혐의를
정읍서 오토바이-승합차 '충돌'…1명 사망
21일 오전 11시48분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화전마을 인근 도로에서 송모(55)씨 운전하던 카니발 승합차가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81)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마터면'…정읍서 잡초 태우다 차량으로 옮겨붙어
12일 오후 1시35분께 정읍 태인면 필야정 공설운동장에 주차된 아반테 차량에 불이 나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앞 부분이 불에 타 128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잡초를 태우다 불티가 차량으로 옮겨 붙었다"는 관리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읍서 홀로 살던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홀로 살던 60대 남성이 주거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후 1시34분께 전북 정읍시 수성동의 한 주공아파트에서 A모(6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A씨의 심부름을 자주 해줬는데, 설 연휴 전날인 14일 A씨가 깨죽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다 준 뒤로 3일 동안 연락
정읍 석산서 채굴작업하던 40대 돌더미에 깔려 사망
전북 정읍의 한 석산에서 채굴작업을 벌이던 40대 남성이 무더진 돌더미에 깔려 사망했다. 30일 오전 10시50분께 정읍시 옹동면의 한 석산에서 굴착기로 채굴 작업을 하던 A모(47)씨 위로 돌더미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선거법 위반 김생기 정읍시장 벌금 200만원 확정…'시장직 상실'
지난 20대 총선 과정에서 같은 당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 시장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은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시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3월13일 4·13총선을 앞두고 정읍지역
교회 헌금함 15차례 털어 유흥비쓴 20대 '구속'
출소 후 상습적으로 교회 헌금함을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6일 교회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한모(23)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한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3시께 정읍시 농소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서재에 놓여있던 헌금함에서 현금 1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한씨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정읍과 익산 울산
[종합] '아세톤 배합 중 폭발'…정읍 원단공장서 화재로 1명 사망
정읍의 한 원단공장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졌다. 28일 오후 12시54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 한교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A모(29)씨가 숨졌으며, 공장 내부 기계와 원단 등을 태워 7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내에는 근로자 2명이 폴리우레탄 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