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4시 3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월드컵 후에 또 신나는 일이 일어났다"
윤도현 밴드, 불우한 축구꿈나무 키우기에 동참
월드컵기간 중 한국팀의 응원가인 ‘오, 필승코리아’를 불러 인기를 모은 윤도현밴드가 재단법인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과 함께 축구장학생과 낙도 및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운동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오, 필승코리아’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10일 오전 10
손봉석 기자
주한미군사령관, "여중생 압사, 미군에 전적인 책임 있다"
<속보> 미군주둔후 최초로 미군범죄에 대해 공식사과
주한미군사령관인 리온 J. 라포트 대장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양주에서 발생한 미군 장갑차에 의한 신효순, 심미선양 압사사고와 관련 4일 성명을 통해 "미국 육군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음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주한미군사령관이 미군범죄에 대해 공식사과를 한 것은 우
서해교전사태 배경 논란 일파만파
'연평어민 주장' 관련 합참 뒤늦게 진상조사 착수
서해교전사태가 벌어진지 4일이나 지난 시점에서 뒤늦게 교전사태의 진상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일단 ‘북한이 북방한계선을 넘어 선제공격한 도발’이라는 사실 인식에는 일치한다. 그러나 일부 언론보도와 인터넷 공간을 통해 “연평도 일부 어민들이 조업한계선
'서해교전이 안타깝다고?'
민노당원 진중권씨, 소속 당 '서해교전' 입장 공개비판
문화비평가인 진중권씨가 일간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자신이 당원으로 있는 민주노동당의 서해교전에 대한 성명과 대처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을 제기했다. 진중권씨는 3일자 경향신문 시론에서 ‘서해교전이 안타깝다고?’라는 칼럼을 통해 민노당의 서해교전에 대한 논평
"독일 약물복용해 우리가 요코하마 간다" ?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유언비어 확인없이 방송
"실컷 끌어올린 이미지를 그따위 확인도 안된 말을 퍼뜨려서 이렇게 망가뜨려 놓아야겠습니까? 선수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아이디 flyzz) "아직도 우리나라 결승 간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있다. 이거 완전히 세계 최고의 촌극이다. 내 참 웃음이 나서 말도 안나온다. 끝
4강신화 견인한 '한국의 야신' 이운재 골키퍼
평균 0.4점 실점, '야신상' 수상 최고유력후보
스페인과의 숨막히는 연장전 끝에 벌어진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4번째 키커로 등장한 선수는 무서운 돌파력으로 한국문전을 위협적으로 공격하던 호아킨이었다. 호아킨은 골키퍼를 속이기 위해 한 템포를 주춤한 후 오른발로 강슛을 날렸지만 이미 방향을 읽은 이운재는 두
월드컵 타고 정몽준 바람 분다
독자출마 포함 대선정국 분명한 한 변수
월드컵 8강 진출이 온 나라를 강타하면서, 정치권엔 정몽준 변수가 태풍의 핵으로 등장하고 있다. 과연 그가 연말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것인가.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인가. 재보선 후 예상되는 정계개편에서 그의 위치는 어디가 될 것인가. 8강전 승리 여부만큼이나 관심을 모
"노무현당에는 반대, 동반자적 리더십 필요"
<김근태 의원 인터뷰> "후보교체는 무리한 요구"
김 의원은 최근의 당내 갈등과 관련, "후보교체론은 과도한 요구"라고 비주류의 움직임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도 "그렇다고 DJ와의 차별화를 명분으로 '노무현당'을 만들려 해서도 안된다"고 쇄신파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쐐기를 박았다
안정환, "감독님 믿어줘 감사합니다"
"중간에 교체됐으면 평생 멍에를 짊어졌을 것"
안정환 선수는 특히 페널티킥 실축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끝까지 믿고 밀어준 히딩크 감독에 대해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우려나온 고마움을 토로했다. 히딩크의 '믿음'에 대한 인간적 감사의 표시였다.
"우리는 진다는 생각을 끝까지 안했다"
히딩크 감독 이하 태극전사들의 인터뷰 모음
"오늘 승리는 국민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처음 상대가 거칠게 나와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은 충분히 있었고 교체돼 벤치로 물러난 뒤에도 이같은 자신감을 버리지 않았다.최고의 스트라이커 비에리를 상대했는데 거칠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