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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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바이러스 공포 … 거제 종합병원도 카더라에 홍역
불안심리 전국으로 확산, 거제 맑은샘병원 입장문 홈페이지 게시하며 진화
우한 폐렴으로 불려지는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불안심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경남 거제에서는 모 병원에 의심환자가 격리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급기야 해당 병원이 입장문을 내는 소동까지 빚어졌다.거제 맑은샘병원은 28일 오후 시중에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유언비어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정확한 사실관계를
서용찬 기자(=거제)
통영거제환경련, 거제도 동식물 모니터링 보고서 펴냈다
청소년 동아리 ‘남방동사리의 친구들’ 이 한해 동안 활동한 자료집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하 통영거제환경련)이 최근 생태보고서인 ‘청소년 생태교육 및 보호동식물 모니터링 보고서’와 ‘거제도 야생생물 보호종 모니터링’ 2종을 제작했다. 이 모니터링 보고서는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청소년동아리 ‘남방동사리의 친구들’이 2019년 한 해 동안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멸종위기야생생물종, 해양보호생물, 특
대통령 별장 청해대 거제 저도 오는 29일 재개방
3월 1일부터 1일 방문인원 1200명으로 확대
해군의 동계정비기간 입도가 제한됐던 대통령별장 거제 저도가 오는 29일 재개방된다. 재개방 시기는 당초 보다 한달 가량 빠르다. 오는 3월 1일부터는 1일 방문인원도 600명에서 1200명으로 늘어난다. 거제시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저도를 찾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저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동계정비기간을 한 달 단축, 오는 29일부터 재개방하고, 3월
거제선관위 공기업 자리 제안 폭로 김해연 조사
민주당 관계자 총선불출마 조건으로 제안 예비후보와 통화
거제에서 무소속으로 4·15 총선에 나서는 김해연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선관위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김해연 예비후보가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로부터 총선 불출마를 조건으로 공기업의 자리를 제안받았다고 폭로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전후 선관위에 도착해 조사를 받았다. 선관위는 김 예비후보의 발언에 기초, 공직선거법 제230
거제 무소속 김해연 “‘토사구팽’ 그 자체이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 박탈은 민주당의 폭거였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먹는다. 지금 심정이 바로 ‘토사구팽’ 그 자체이다”.지난 13일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김해연 전 경남도의회 의원이 21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해연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민주당 중앙당의 폭거에 의해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을 일방적으로 박탈
김해연 “총선불출마 조건, 공기업 자리 제안 받았다”
민주당 예비후보 박탈 당한 후 민주당 당 관계자가 회유
당원권 6개월 정지 처분에 반발, 경남 거제에서 무소속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이 민주당의 한 당 관계자로부터 총선 불출마 조건으로 자리를 제안받았다고 폭로했다.21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김해연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이 일어난 후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로부터 불출마하면 공기
삼성重, 세계 최초 LNG 이중연료 셔틀탱커 인도
대기오염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까지 포집해 연료로 사용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의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를 인도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가 시행되는 첫해 세계시장에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거제조선소에서 13만 톤(DWT)급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인 노르웨이 Teekay Offshore社에
거제문화원, 거제수산별신굿 동제(洞祭) 연다
오는 1월 31일~2월 2일까지 수산마을 방파제 일원
거제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와 역사 만들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동부면 수산마을 일원에서 ‘거제수산별신굿’ 행사를 개최한다. 거제수산별신굿은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집단으로 거행하는 동제(洞祭)로 거제 일대의 어촌과 섬을 중심으로 행해졌다. 가(歌),무(舞),악(樂)이 응집된
“이 땅에 백의(白衣) 걸친 일본인 머리 검은 미국인 활보”
거제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기념식 … 역사를 잊지 말자
우리는 역사를 바꾼 고(故)김학순 할머니의 일본군 ‘위안부’ 최초 공개증언을 한 날인 1991년 8월 14일을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는 광복 75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하지만 고령이 되신 피해자 할머님들께는 아직 광복이 오지 않았습니다. 할머님들
거제문화원, 거제전래설화집 펴냈다
104쪽 분량, 아지랑이 마을 유래 등 43편 수록
거제문화원이 조상들의 꿈과 낭만, 재치, 교훈, 역경을 이겨내는 슬기와 용기들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거제전래설화집’을 발간했다. 16일 거제문화원에 따르면 거제도는 예전에는 육지와 단절된 탓으로 섬 지역의 고유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연륙교가 놓이면서 육지와 되어 새로운 문화를 잉태하고 있는 전통과 문화의 고장임을 알리고 학생들과 시민들의 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