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팜스모닝 일본과 기술제휴...국내 최초 황금부사 재배·수확 성공
황금색 부사와 빨간색 부사가 한 나무에서 동시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재배 기술
국내에서 최초로 황금부사 재배와 수확에 성공한 ㈜팜스모닝이 최근 경북 남청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일본과의 선진 사과 재배기술 제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용국 남청송농협 조합장, 조석제 ㈜팜스모닝 회장, 사토세이이치 회장 일행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팜스모닝은 경상북도 영양군을 필두로 청송군과 포항시 죽장면 사과영농조합 등
박정한 기자(=경북)
정희용 의원, NH농협은행 최근 5년 보이스피싱 피해액 2278억
피해 건수 1만 5437건, 환급액 322억 원에 그쳐
NH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최근 5년간 2278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에 따르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8월) 보이스피싱 피해 및 환급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협은행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피해 신고액은 2000억
국힘 정희용 "NH농협은행, 고금리 성과급 잔치...설립취지 잊었나?"
정 의원 "서민과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이란 소개가 무색할 정도"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NH농협은행을 상대로 "최근 5년간 고금리로 돈 벌어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반면 사회공헌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농협은행 본연의 설립 취지를 잊어 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정희용 의원, '정부 농업 정책 대국민 여론조사 정책자료집' 발간
정 의원 "정부 정책 평가 필요, 개선점 마련해 농민 삶에 희망 주도록 노력할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국정감사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및 주요 농업정책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 의원이 발간한 정책자료집은 농식품부의 주요 정책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외국인 농촌 이민정책,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전략작물직불제, 농업재해보
[기동취재] 경북 소재 유명 A골프장 탈세 및 불법 운영 논란
골프장 회장 막가파식 운영에 투자자들 "더 이상 못 참아", '법적분쟁' 예고
경북 소재 명문 A골프장이 파행적 운영으로 인해 투자자들과 마찰을 빚으며, 탈세 및 불법 운영에 대한 제보와 더불어 피해자들이 관계당국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경북 A골프장 회장은 지난 2017년 6월경부터 파행적 운영을 해왔으며, 특히 공동소유로 지분을 가진 투자자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무시하고, 임직원의 선임과
[기동취재] 울릉군청 공무직 노조 투쟁에 '무당집'으로 전락
추석 명절 앞두고 일부 주민들 인내심 한계 "해도 너무해"
추석 명절이 다가오며 무당집으로 전락한 울릉군청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군청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는 울릉군청 공무직 노동조합에 대한 시선은 폭풍 전야와 같은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울릉군청 공무직 노조 40여명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군청 민원 주차장 일부에 천막을 치고 군청 곳곳에 투쟁 내용이 적힌 현수막과 붉은색
동해안 명소 비양심 캠핑족 쓰레기로 '시름시름'
피해 주민들 "제발 양심 만은 지켜 달라"
여름이 다가오며 동해안 곳곳이 넘쳐 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캠핑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며, 비양심 캠핑족들의 무단 쓰레기 투기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포항과 경주 등 동해안 일대는 주말이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관광객이 늘어나며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일부 비양심 캠핑족들의 무단 쓰
'숨은 악어 찾기' 8일째 깜깜...'부글부글' 속타는 영주시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에서 지난 13일 오후 악어가 나타났다는 첫 신고가 접수된 이후 8일이 지났지만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께 문수면 무섬교에서 필리핀 출신 계절근로자 4명과 주민 1명이 1m 크기의 악어를 목격했다고 신고했다. 이들은 "악어가 물 밖에 있다가 내성천
영주 내성천서 1m 크기 악어 출몰...3일째 '오리무중' 불안불안
시민들 "하루빨리 전문가 투입해 불안감 해소해야"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에서 13일 오후 악어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시 공무원들이 3일째 포획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께 문수면 무섬교에서 필리핀 출신 계절근로자 4명이 1m 크기의 악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악어가 물 밖에 있다가 내성
"소년원 가고 싶다" 선로에 돌 놔둔 10대...SRT 열차 대형사고 날 뻔
30cm가량 돌덩이 제거 후 1분도 채 되지 않아 열차 지나가
지난 8일 KTX 신경주역에서 한 10대 소년이 서울 방향의 선로 위에 30cm가량의 돌덩이를 올려놓으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께 KTX 신경주역에 A군이 무단침입해 서울 방향 선로 위에 가로·세로 30㎝ 크기의 돌덩이를 올려놓은 것이 CCTV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