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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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육아 휴직자 최고 등급 주고, 20대 초 결혼엔 임대주택 제공"
이 지사 "눈에 띄는 획기적인 정책들 만드는데 도청이 적극 나서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저출생 극복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눈에 띄는 획기적인 정책을 만드는데 경북도청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지난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저출생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대한민국이 살아남는다"고 강조하며, "모범을 보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도청 채용 시 고졸 가산점, 육아휴직자 근평
박정한 기자(=경북)
경북 땅값 평균 0.73% 상승…울릉·안동·의성 주요 상승지역
울릉군 5%, 안동시 1.59%, 의성군 1.29% 순으로 나타나
경상북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달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73% 상승(2023년 6.7% 하락) 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1.21%보다 0.48% P 낮았다. 경상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세종(1.87%), 경기(1.61
경북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경상북도의회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청도 출신의 이선희 의원(대표위원), 고령 출신 노성환 의원(간사), 포항 출신 손희권 의원 등 3명의 도의원과 전직 회계과장,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총 10명이
이철우 "외부 수혈? 당 가치하락"...외부 영입설 사실상 거부
"비서실장과 총리, 당이 추천하는 인사로 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 참패 늪에 빠져 니탓 내탓 공방까지 벌어지고 있는 여당을 향해 당 재건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외부 인사 영입설을 두고 "외부 수혈하다 보면 도매금으로 당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참패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국민의 힘이 되시
강만수 경북도의원 의원직 상실...벌금 1000만원 확정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구민에게 배부할 목적으로 다량의 현금을 운반하다 재판에 넘겨진 강만수(56) 경북도의원이 벌금 1000만 원의 형이 확정되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12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도의원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강 의원은 2022년 6
이철우 경북도지사 "여야 화합 꼭 필요해, 명심해야"
경북 지역구 13석 모두 국민의힘 당선에 거대 야당과 협치 필요성 대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이번 총선과 관련 여야 화합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총선은 자유우파에 많은 가르침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정치는 민생이고 선거는 민심의 바로미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들고 다시 심기 일전해서 대한민국을 선진 초일류국가로 가는 정책대안을 만들어 국민
이철우 지사 'TK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 강력 건의...국토부 장관 "적극 검토"
이 지사 "지역간 합의를 전제로 추진, 공동 합의문은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
최근 TK신공항 건설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TK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 건의하며, 국토부에서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이 지사는 박 장관에게 "TK신공항은 유치신청에서부터 지역간 합의로 출발했으며, 공동합의문의 합의 사항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의 토대이자
김형동 공천확정 '불안불안'..."선거법 위반 혐의 신속 수사 촉구" 주민 반발
한동훈 "의결 후 추가 조치 가능" 언급...공관위 "안동·예천 경선 이의제기 관련 추가 논의"
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지역구 김형동 의원이 공천확정이 됐음에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동훈 위원장까지 "의결 후 추가 조치 가능"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며, 선관위 조사 및 공관위 검토 결과 따라 재논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동·예천의 경우 김 의원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위, 저출생 문제 극복 근본적 대책 필요성 강조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2일 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4년도 핵심 이슈인 저출생 극복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했다.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우리나라는 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일본의 반복적 독도 도발행위 '독도수호·영토주권' 강화해야"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2일 제6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해 해양수산국과 (재)독도재단으로부터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희수(포항) 위원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확실한 방안의 하나가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