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5일 2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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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명 사망'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대표 등 24명 입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경찰, 수사 중
안전관리 소홀로 179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업무 관계자 2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이하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60)와 박상우 국토부 장관(64), 국토부 공무원, 한국공항공사 직원 등 총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 등은
박아론 기자(=전남)
주택 물에 잠기고 가로수 쓰러지고…전남 비 피해 11건 접수
담양 봉산 84.3㎜, 나주 61㎜, 구례 50㎜…25일까지 비 예상
전남에서 이틀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려 주택 일부가 물에 잠기고 가로수가 전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중호우 피해 신고가 총 11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가로수 전도 6건, 배수지원 4건, 하천 범람 우려 1건 등이다. 이날 오전 9시57분에는 영광군 법성면 한 주택이 물에 잠기려 한다는 신
"선조치→후보고" 김영록 전남지사, 실효성 있는 장마 대응 지시
'여름철 장마·극한호우 대비 회의'서 재난 대응 상황 점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선조치→후보고 등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으로 피해가 없도록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여름철 장마·극한호우 대비 회의'에서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상 기후 등에 따라 피해가 더 커지고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서해해경청, 군산·목포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구역 확대 운영
"관제공백 해소 기대"…목포광역VTS의 신안 VHF채널 69번→13번 변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서해해경청, 청장 이명준)은 오는 21일부터 군산·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구역을 확대 운영한다. 20일 서해청에 따르면 군산광역VTS는 기존 4795㎢에서 449㎢를, 목포광역VTS는 기존 7419㎢에서 869㎢ 각각 확대했다. 확대 관제구역은 진도 명량수도 해역으로 국내에서 조류가 가장 빠른 해역이다. 이로 인해
농협 전남본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행사 진행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 등 동
농협 전남본부는 20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 오량동에서 이광일 본부장, 이석채 운남농협 조합장, 문홍열 마한농협 조합장, 정혜숙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장, 신금숙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5년 전 귀농 후 약 1,750평(5,795㎡)의 시설하우
"이상기후에 불확실성 커져" 전남도, 적조 대응 5개 사업 299억 조기 투입
전남도는 올해 적조 대응을 위해 총 299억원을 조기 투입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도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적조 대책위원회에서 적조 피해 제로화를 위해 추진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7월 중순부터 적조가 발생할 수 있고, 장마전선, 태풍 발생 등 기상 조건에 따라 발생 규모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남도 7개 민간정원·수목원서 수국축제 개최…오는 8월말까지
2025년 남도 케이(K)-가든 페스티벌 일환
전남도 민간정원·수목원에서 오는 8월 말까지 두달 보름여간 수국 축제가 열린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흥쑥섬(오는 30일까지), 담양 죽화경(7월26일~8월말),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6월말), 보성 성림정원, 장흥 월넛치유정원, 해남 비원(7월10일까지),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7월14일까지) 등 7개 민간정원·수목원에서 수국 축제가 진행된다. 담
전남소방본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1위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는 소방청 주관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소방 대표로 김영철 담양소방서 소방경 등 6명의 대원이 화재진압 분야에서 출전해 19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전남 소방 대표팀은 행정
"인명피해 제로 목표" 김영록 전남지사, 장마 예보에 특별 지시
주민 밀착형 대응체계 강화 주문…전남형 마을안전지킴이 등 운영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현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시군 및 관련부서에 20일부터 전남 지역에 예보된 장마에 대응해 특별지시를 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야 한다"면서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해 철저한
왕실장의 화려한 복귀…전남도, 정무실장 3급→2급으로 상향
김영록 지사 대선캠프 합류 위해 사직했다 4개월만에 직급 상승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대선 캠프 합류를 위해 사직했던 A전남도 정무실장이 조만간 상향된 직급으로 전남도에 다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프레시안> 취재 결과 전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기존 전문임기제 가급 정무실장(3급 상당)의 직급을 2급 상당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정무실장 자리에는 지난 2월 사퇴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