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서해해경청, 청장 이명준)은 CU·GS25 편의점과 협업해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7월~8월 CU, 8월 GS 매장에서 각각 편의점 계산대 POS 화면에 해양 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구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송출 문구는 해양경찰 안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인 '불행과 다행은 구명조끼 한장 차이'다.
서해해경청은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국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대형 편의점과 협업해 해경 정책 홍보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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