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2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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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여인 카르멘의 슈즈, 레페토
[공연tong] [국립발레단의 '롤랑프티의 밤'-2] 카르멘
하이힐을 신고 무작정 하늘로 치솟으려던 시대는 지났다. 하나의 패션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플랫슈즈는 얇은 밑창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여름의 절대강자가 됐다. 또한 실용성 동시에 심플한 멋까지 선사, 여성들의 필수 소장목록에 추가된 지 오래다.
뉴스테이지 이영경
그들이 뭉쳤다! 박건형, 한정수, 조동혁, 김정화, 김효진
[공연tong] '무대가 좋다' 개막작 '풀포러브' 출연
박건형, 한정수, 조동혁, 김정화, 김효진이 연극 무대에 선다. 배우 신세경이 홍보대사를 맡으며 화제를 모았던 2010 Play Festival '무대가 좋다'의 개막작 '풀포러브(Fool For Love)'에 출연하는 것. 7월 6일 오픈 예정인 연극 '풀포러브'는 두 남
롤랑 프티, 그 이름만으로 충분하다
[공연tong] 국립발레단과 롤랑 프티의 만남, '롤랑프티의 밤'
한 남자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그 눈빛이 날카로움에도 마주친 시선을 쉽사리 외면할 수가 없다. 세련되고 지적이며 매혹적이다. 단 하나의 표정으로 모든 것을 압도하는 그의 이름, 롤랑 프티다. 포스터는 구차한 설명이나 수식을 하지 않는다. 롤랑 프티만으로 충분하기
영화 '백야'를 압도하는 7분, 이제 한국 무대에서!
[공연tong] [국립발레단의 '롤랑프티의 밤'-1] 젊은이와 죽음
테일러 핵포드 감독의 영화 '백야(White Night, 1985)'가 시작되면 관객은 약 7,8분가량 숨을 쉴 수가 없게 된다. 그곳에는 화면을 압도하는 미하일 바리시니코프(니콜라이 역)의 춤이 환상처럼 펼쳐진다. 관객은 십 분이 채 안 되는 시간 안에 이미 영화 관람료의
멜로디의 마술사 팻 메시니 내한, '오케스트리온'
[공연tong] 테크놀로지로 펼쳐낼 사운드 스펙터클
팻 메시니의 솔로 프로젝트 '오케스트리온'이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펫 메시니는 지난 30여 년간 폭넓은 음악적 상상력과 함께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 시대를 대표하는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펫 메시니는 동료들과 함께 내한했던 지금까지와 달리 이번
국립발레단,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선다
[공연tong]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호수 & 왕자호동' 공연
국립발레단이 명동예술극장을 찾는다. 오는 6월 5,6일(3시), 반세기만에 명동예술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 & 왕자호동'을 선보이는 것. 이번 무대에서 국립발레단은 발레의 영원한 고전 '백조의 호수', 국가대표 프로젝트로 성공적 출발을 알
[리뷰Factory. 2010서울연극제-8] 몽환의 숲, 연극 '옥수수 밭에 누워있는 연인'
[공연리뷰&프리뷰] 나비가 가진 비밀의 언어
아직은 어두운 숲 속의 새벽, 유일하게 부유한 안개를 만지는 느낌이다. 시야를 가리는 안개는 분명 눈에 보이나 손에 잡히지는 않는다. 그 무엇과도 상관없이 모습을 드러내다가 밝은 햇살이 비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뿐이다.
이보다 더 화려할 수는 없다! 조지 발란신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tong] 오리건 발레단이 선물하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미국 오리건 발레단(Oregon Ballet Theatre)이 오는 8월 국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오리건 발레단이 첫 내한 공연으로 선택한 작품은 조지 발란신의 '호두까기 인형'으로,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 2010, 3차 라인업 확정!
[공연tong] 뮤즈, 매시브어택 이어 펫 샵 보이스 합류
엠넷미디어가 주최하고 엠넷미디어, 스테이지팩토리, 나인팩토리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음악 축제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 2010'의 세 번째 라인업이 확정됐다.
[리뷰Factory. 2010서울연극제-7] 산다는 게 감격이다, 연극 '내일은 챔피온'
[공연리뷰&프리뷰] 술 취해 부르는 인생찬가
무하마드 알리가 말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나는 복싱보다 위대하다.' 이건 무하마드 알리, 그러니까 챔피언이 한 말이다. '쌈질이라니? 권투는 과학이야. 각角과 역학力學의. 그리고 스피드와 타이밍의 예술이지.' 이건 여름이 막 지나간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