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안철수, 고향 부산서 '국민 속으로 도보유세 2일차' 이어가
대중교통 이용해 부산 곳곳 누비며 지지 호소
김진흥 기자(=부산)
청년실업자 주부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활개'
부산경찰청, 해외 최대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청년실업자들과 가정주부들이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꾐에 빠져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가담했다가 전과자로 전락하고 있다. 이들은 동남아를 거점으로 한 콜센터에 근무하면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사기 행각을 벌이는 비극을 연출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대장 김병수)는 2일 최모(39) 씨 등 38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사
父 차량 운전 20대 새벽길 교통시설물 충돌 사망
경찰, 음주운전 여부 가리기 위해 혈액검사
2일 새벽 0시 1분쯤 부산 기장군 이랴이랴식당 앞 기장대로에서 김모(20) 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도로 옆 연석을 들이받고 튕겨 나가 앞에 있던 교통안내표지판 철제 기둥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조수석에 함께 탔던 권모(20) 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면허를 딴지 몇 달 안 되는 김 씨가 아버지 차를 몰고 나와 친구와 드
하청업체에 '갑질' 수억 빼돌린 음료회사 간부 '쇠고랑'
산하 자판기 관리업체들에게 재계약 선정 결정권 앞세워 매출 축소 신고 강요
국내 최대의 음료회사 영남지역 파트장이 하청업체의 매출을 축소 신고토록 강요하고차액 수억 원을 뒷돈으로 챙겨오다 발각돼 쇠고랑을 찼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일 C사 영남지역 파트장 송모(53) 씨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송 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1년 6개월여 동안 213회에 걸쳐 자판기 판매수익 3억7000만 원을 빼돌려 채무변제 등에 사
인터넷 직거래 사기행각 수천만 원 가로챈 간 큰 10대들
'총대 멜 사람'까지 정해 놓고 범행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허위 판매 글을 올려놓고 사기행각을 벌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30일 A모(19) 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모(19) 씨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군 등은 지난 2016년 9월 5일부터 6개월여 동안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각종 물품을 판
유승민, 부산 영화의전당서 '문화·예술' 공약 제시
"문화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혁신적인 도전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30일 부산에서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앞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예술 산업을 단순히 여가 산업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국가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문화·예술 분야를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지 못
생후 6개월 아들 사망하자 불태워 유기한 '비정의 미혼모'
부산 금정서, 초등 입학 예비소집 불참 수상히 여겨 추적
생후 6개월 아들을 액운 쫓는 의식 중 숨지게 하고 사체를 불에 태워 야산에 유기한 30대 미혼모와 무속인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5일 미혼모 A모(33) 씨를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무속인 B모(57) 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은 지난 2010년 8월 2일 생후 6개월 된 A 씨의 아들을 숨지게
부산지역 문재인·홍준표 지지 선언 잇따라
24일 여성·노동·장애인 등 4차례 문재인 지지 선언 이어져
바른정당 탈당 구의원 포함 지역의원 7명 홍준표 지지 표명 부산지역 각계각층에서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라 열렸다. 2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산 선대위는 일자리창출전국연대의 문 후보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이날 하루에만 4건의 지지 선언식을 열었다. 일자리창출전국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문 후보
'문재인, 안철수' '불금·불토' 고향 부산서 격돌
문재인, 부산 갈매기 열창하며 유세 마무리
안철수, 신해철 '그대에게' 개사곡 율동 '신명'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불금, 불토'를 맞아 고향인 부산에서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유세단은 22일 오후 4시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앞에서 '문을 열어, 톡톡' 국민소통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에는 박영선 공동선대본부장과 표창원, 이철희, 이재정 국회의원 등
안철수, "문재인 당선되면 상상만 해도 끔찍"
부산 지역 5대 공약 적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21일 오후 7시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첫 유세에 나서 '통합·개혁 지도자 안철수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앞에서 지역 거점 유세를 통해 김해신공항, 동북아해양수도 육성 등 부산 지역 5대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안 후보는 "한진해운 파산 등 곳곳의 문제들로 부산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