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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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한미FTA 비준, 지금은 때가 아니다"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33> 외교통상통일위의 미주 감사 결산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미주 감사반 7명(안상수, 남경필, 구상찬, 정진석, 박상천, 신낙균, 문국현)이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끝으로 감사 일정을 모두 마쳤다. 16일 오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감사 중인 통합민주당 박상천 상임고문을 만나 미주지역 감사결과를
김영길 기획위원
러시아-중국 돌며 '물주' 잡은 차베스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32> 군사 협력도 가속화…금융위기에 자신감
미국 발 금융위기가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중남미를 뒤흔들고 있다. 불안 심리가 가중되면서 소비시장이 얼어붙고 시중의 자금이 외환시장으로 급격하게 쏠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로화와 달러화 환율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세계
"해외 동포 참정권 허용, 한국 지역감정 완화할 것"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31> 아르헨서 <한국의 지역갈등> 펴낸 박채순 박사
아르헨티나 학계에 스페인어로 된 '한국의 민주주의와 지역갈등'이라는 서적이 발간돼 화제다. 화제의 책을 펴낸 주인공은 지난 2004년 아르헨티나 거주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박채순(58.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씨다.
아르헨서 잠든 광복군 "내 뼈를 조국에 묻어달라"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30> 아르헨 한인묘원에 묻힌 장덕기 옹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구반대편인 아르헨티나에서도 뜻 깊은 행사가 하나 마련됐다. 이국 만리 타국 땅에서 추석을 맞은 1000여 명의 아르헨 한인교민들은 지난 14일 오후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지역에 조성된 한인묘원에 모여 송편과 막걸리 등 다과를
국제적인 망신 자초한 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29> 자국민 보호 소홀한 외교관들
지난 7월 27일 아르헨티나 국경 이과수 지역을 관광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무릎뼈와 골반뼈가 부러져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독일병원(HOSPITAL ALE MAN)에서 치료를 받고 한국으로 귀국한 김 모 씨(35)문제가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골반뼈를 다쳐 주위
한명숙 전 총리 "촛불집회, 발전의 한 과정"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28> 아르헨티나 방문 인터뷰
"촛불로 인해 나라가 조금 시끄러웠지만 정부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길게 보면 나라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아르헨티나지회 초청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한명숙 전 총리는 촛불집회에
계속되는 美정부 주도의 차베스 제거작전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27> 최악으로 치닫는 美-베네수엘라 외교관계
한동안 소강상태를 유지했던 미국과 베네수엘라 관계가 다시금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정부가 주도한 우고 차베스 대통령 제거작전의 실체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최근 일단의 육해공군 장성들이 차베스 제거작전을 구상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행
남미 주류언론들의 보도 액면 그대로 믿어도 될까?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26> 정권에 재갈 물리는 아르헨티나 언론
정권이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게 아니라 언론이 정권에 재갈을 물리는 희한한 상황이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지고 있다. 기자는 최근 독일의 한 유수통신사 특파원의 보도 내용을 놓고 대통령궁 공보실, 보건사회부 언론담당책임자와 신경전을 벌였다. 독일 기자가 아르헨티
"파라과이여 깨어나라"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25> 페르난도 루고 신임 대통령 취임
남미의 대표적인 빈국(貧國)이자 부정부패의 상징 국가였던 파라과이에 개혁의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15일 오전(현지시간) 취임한 주교 출신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은 5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오늘부터 파라과이에서 부정부패는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라고
과거 청산, 남미는 뛰는데 한국은 '뒷걸음'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24> 안병욱 과거사위원장 남미 방문
철권통치의 상징이자 남미 극우파를 대표했던 군부가 정권을 잡고 공권력을 마구 휘두른 참혹했던 학살의 땅. 현재 민과 관, 피해자가족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는 군정 당시 과거사 정리현장을 한국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이하 과거사위)가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