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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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작물 창고에 '불', 건고추 몽땅 '잿더미'...2500만원 피해
농작물 창고에 불은 불이 건고추에 옮겨붙어 잿더미가 돼 버렸다. 13일 오전 6시 19분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 등계리의 한 농작물 보관창고에 화재가 났다. 순식간에 창고 전체를 휘감은 불은 창고 모두를 삼켜버리고, 내부에 있던 고추건조기와 건고추 등이 모조리 불에 타버려 2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
김성수 기자(=정읍)
[종합] 정읍 원룸 컨테이너 창고 '화염' 불똥 조경회사로 튀어...8700만원 피해
정읍의 한 원룸이 소유하고 있는 창고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불이 조경회사 컨테이너와 사무실 건물로 연달아 옮겨 붙으면서 피해를 키웠다.5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정읍시 시기동의 A 원룸 창고 컨테이너에서 시뻘건 화염과 연기가 피어올랐다.이 불은 곧장 인근 조경회사가 사용하는 또다른 컨테이너 창고로 옮겨 붙었다.그 불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시 단층짜리
정읍 원룸 컨테이너 창고서 '불', 화염 조경회사로 확대...소방당국 진화중
원룸에서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불길이 조경회사의 창고 컨테이너와 사무실 건물로 이어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5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정읍시 시기동의 A 원룸 소유의 창고 컨테이너에서 연기와 화염이 치솟았다.현재 불은 바로 옆에 위치한 조경회사의 조립식 건물과 전기트럭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서서히 사그라들고 있다
쓰레기 태우던 불에 주택이 화염 속으로...900만 원 피해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주택으로 옮겨붙어 집 전체가 불에 타버렸다.지난 26일 오후 7시께 전북 정읍시 북면의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집 모두를 태워 9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려다 불길이 주변으로 번져 나갔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읍서 화물차 중앙분리대 충돌...운전자 車 밖으로 튕겨져 사망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했다.17일 오전 11시 5분께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왕복 4차선 도로에서 A모(60대 추정) 씨가 몰던 3.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오면서 머리 등을 크게 다치는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목
동료 여성의원 성추행 정읍시의원, 의원직 상실...대법서 유죄 확정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A 정읍시의원이 직위상실형이 확정되면서 시의원 뱃지가 떨어졌다.대법원 3부는 전날인 16일 A 시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도 명령도 함께 확정됐다.A 시의원의 상고 내용의 쟁점은 '껴안으려 한
국내 최고 기술력 보유 X-레이 제조기업, 정읍 첨단과학산단에 공장 신설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엑스레이 전문 제조기업이 전북 정읍에 공장을 신설한다.13일 정읍시에 따르면 하드웨어(엑스레이)와 소프트웨어 두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기업인 ㈜에이치디티가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에이치디티는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만 899㎡ 부지에 68억 원을 투자, 공장과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또 회사 운영에
정읍에 '비정규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민노총 정읍시지부 운영
전북 정읍에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 없는 공정노동 실현을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8일 정읍시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노동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조사와 상담,
정읍서 30대 남성, 중국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수사중
정읍에서 30대 남성이 중국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7일 오전 2시 39분께 전북 정읍시 시기동 천변주차장에서 중국인 A(33) 씨가 흉기로 한국인 지인 B모(30) 씨를 찔렀다.목 부위 등을 찔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B 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사망했다.A 씨는 이날 B
친환경·고품질 자랑 '정읍 배' 170톤 베트남으로...전년대비 27톤 증가
친환경 고품질 '정읍 배'가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됐다.7일 전북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수출 배는 170톤으로 지난해 수출 물량 143톤보다 27톤 늘었다.170톤 가운데 베트남으로 우선 1차로 향하는 배는 56톤으로 1억 4600만 원에 이르는 물량이다.시는 그동안 현지 수출법인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의 대형마트에서 마케팅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