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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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서 보고 들은대로'...팔순 父 구한 50대 의용소방대원의 '청출어람'
아흔 가까이 된 부친을 50대 의용소방대원이 최근 익혀둔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로 구한 일이 알려졌다. 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지난달 30일 전북 완주에 거주하는 이모(89) 할아버지가 수육을 먹던 중 갑자기 기도가 막혀 생사를 오고가는 다급한 상황에 처했다.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안면이 청색으로 변하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 씨를 발견한 아들 광
김성수 기자(=완주)
[포토] '산불'이 스치고 간 임야
30일 낮 12시 39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를 비롯, 산불진화요원 등 5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완주 야산서 '불'...산불진화헬기 등 투입해 진화중
완주의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 등이 진화중이다. 30일 낮 12시 39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를 비롯해 산불진화요원 등 5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산불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완주 15층짜리 아파트 8층서 '불', 주민 20여명 대피...2800여만 원 피해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 25일 오후 8시 52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15층짜리 아파트 8층 A모(71·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주민들에게 대피방송을 했고, 방송을 들은 주민 20여명이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불은 집 거실 내부를 태워 2800여만 원(소방서 추산)
'향초' 켜놓았다가 하마터면...완주 원룸서 화재 소동
롤스크린에 불붙자 자체진화...열어놓은 창문으로 바람불면서
완주의 원룸에서 향초 불이 창문 롤스크린에 옮겨붙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오후 3시 19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3층짜리 원룸 3층 대학생 A모(21·여) 씨의 집 롤스크린에 불이 붙었다. 불이 나자 A 씨는 옷으로 진화해 다행히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이날 방 안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향초를 켜놓았다가 바람이 불면서
완주 봉동서 화물차가 승합차 추돌...인명피해 없어
화물차가 승합차를 추돌해 승합차가 크게 파손됐다. 21일 오전 7시 59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도로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뒷부분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탑승자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포토] 견인차에 들려진 사고 주유차량
20일 낮 12시 26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의 한 네거리에서 1톤 주유 트럭과 벤츠 SUV 승용차가 충돌해 양쪽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사고 충격으로 주유트럭이 전도되면서 도로에 기름이 유출돼 119구조대가 흡착포를 이용해 제거작업을 벌였다.
[포토] 도로에 넘어진 주유차량
완주서 '정유트럭-벤츠 승용차' 쾅...3명 부상
정유트럭 사고 충격에 전도...기름 유출
주유 트럭과 벤츠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낮 12시 26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의 한 네거리에서 1톤 주유 트럭과 벤츠 SUV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양쪽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또 사고 충격으로 주유트럭이 전도되면서 도로에 기름이 유출돼 119구조대가 흡착포를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