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원룸에서 향초 불이 창문 롤스크린에 옮겨붙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오후 3시 19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3층짜리 원룸 3층 대학생 A모(21·여) 씨의 집 롤스크린에 불이 붙었다.
불이 나자 A 씨는 옷으로 진화해 다행히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이날 방 안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향초를 켜놓았다가 바람이 불면서 향초 불이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향초' 켜놓았다가 하마터면...완주 원룸서 화재 소동
롤스크린에 불붙자 자체진화...열어놓은 창문으로 바람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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