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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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선원 상대로 필로폰 판매 시도 60대 남성 검거
선원들을 상대로 마약 판매를 시도하려던 60대 남성이 검거됐다.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5일 필로폰을 투약·소지한 혐의로 A모(63) 씨를 구속했다.A 씨는 지난 12일 최근 부산 동구 좌천동 소재의 한 병원 병실에서 잠복중이던 해경에 체포했다.A 씨는 지난달 군산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 A 씨는 지난 8월께 필로폰을 투
김성수 기자(=군산)
군산 美부대 20대 장병 1명 '코로나19' 감염...전북 151·해외입국 43번째
전북 군산 미군 부대 20대 장병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군산의 미군 부대에 근무하는 A 장병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 장병은 지난 27일 미국 시애틀발 델타항공 197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군전용버스를 이용해 군산부대로 이동했다.B 장병은 지난 9일 미국 디트로이드발 델타항공 159편으로
군산서 5톤 트럭이 25톤 트럭을 '쾅'...60대 운전자 사망
트럭끼리 추돌해 6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7일 오후 3시 4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A모(69) 씨가 몰던 5톤 트럭이 신호 대기중이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종합] 험난한 '군산-제주' 하늘길...50년 취항·운항중단 반복한 군산공항
대한항공·이스타항공 운항중단...내달 8일부터 진에어·제주항공 '군산-제주' 노선 운항
'코로나19'로 끊겨버렸던 '군산~제주'간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특히 예전보다 오히려 운항 횟수가 늘어나 전북 도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등 경제적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동안 군산과 제주를 오고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대신 내달 8일부터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하루 오전과 오후 각각 2편씩 모두 4편을 운항하
100톤급 새 형사기동정, 전북 해역 지킨다
새 형사기동정이 전북 해역을 새롭게 누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9일 해양경찰 전용부두인 군산항 1부두에서 김도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등 내·외부 인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기동정(P-120) 취역식을 가졌다. 이날 취역한 형사기동정은 노후 함정 대체건조 사업의 일환으로 약 90억 원을 투입해, 2년여 동안 건조됐다. 새 형사기동정은
군산 자동차공업사서 '불'...4100만 원 피해
자동차공업사에 불이나 4000만 원이 넘는 피해가 났다.29일 오전 2시 4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 한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공업사 정비동 43㎡와 정비동에 있던 승용차 1대가 소실돼 41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공업사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멸치잡이 어선서 '불', 선박 전소...선원 7명 전원구조
운항 중인 멸치잡이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구조됐다. 27일 오전 9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약 22.2㎞ 해상에서 7.93톤급 멸치잡이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본선인 A호에서 불이 나자 선장과 선원 등 7명은 부속선(7.93톤급 D호)이 모두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멸치잡이 어선은 대부분 2척의 선박(본선, 부속선)이 함께
군산해경, 추석연휴 전후 내부 공직기강 확립...해상경계·구조태세 준비완료
전북 군산해양경찰이 내부 공직기강 확립에 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박상식 군산해경서장은 2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선 현장부서에 내부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해상경계와 구조태세 확립 강화지시를 내렸다.이에 군산해경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강력한 형사활동을 통해 해상치안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밀수 및 밀입국과 같은 국제성 범죄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군산 내항서 정박중이던 예인선 침몰...3명 구조
군산 내항에서 준설 작업 후 대기하던 예인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구조됐다.20일 오전 1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해망동 금란도 북쪽 1㎞ 떨어진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32톤급 예인선 A호가 침몰했다.침몰 당시 A호에는 선장 이모(55) 씨와 선원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배가 침몰하기 전 인근 해상에서 함께 정박 중이던 52톤급 예인선에 의해 모
밤바다서 어패류잡던 60대 관광객 갯골 빠져 고립 후 구조
밤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던 60대 관광객이 갯골에 빠져 고립됐다 구조됐다.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전북 군산시 신시도에 위치한 신시대교 아래에서 A모 씨가 해루질 도중 갯벌에 생긴 골짜기인 갯골에 발이 빠졌다.A 씨는 갯골에 빠진 뒤 플라스틱 부유물을 부여잡고 표류하던 A 씨는 때마침 인근을 지나가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