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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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집회 제한 경찰관 폭행 민노총 조합원 2명 구속영장 반려
집회를 제한하던 경찰을 폭행한 민노총 조합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반려됐다.10일 전주지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경찰이 신청한 민노총 조합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토한 결과, 구체적 자료가 부족해 영장을 반려했다.영장이 반려된 민노총 조합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를 제한하던 경찰을 폭행,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김성수 기자(=군산)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40대 근로자 고압호스에 머리 맞아 사망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고압호스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지난 5일 오후 5시 48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내에서 A모(45) 씨가 머리를 다쳐 쓰러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목숨을 잃었다.경찰은 A 씨가 고철용해작업 중 전기용광로에 연결된 산소공급용 고압호스
의로운 맨몸 투혼...바다서 100m 헤엄쳐 익사 직전 시민 구해
선유도 옥돌해변서 물놀이 중 고무보트 뒤집혀 바다에 빠진 50대 관광객 구조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익수자를 구조한 의로운 시민이 감사장을 받았다.3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18일 오후 3시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1구 옥돌해변에서 물놀이 중 고무보트가 뒤집혀 바다에 빠진 50대 관광객 A씨를 구조한 시민 남현봉(39)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고 당시 남 씨는 인근 펜션에서 구조요청 소리를 듣고 곧바로 바다에 뛰어
초등교사가 학생에 모욕적 발언?...경찰, 아동학대 혐의 수사중
군산 A 초등학교 교사, 학생 상대로 부모 모욕적 발언한 혐의로 고소 당해
초등학교 교사가 제자를 상대로 학부모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학부모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이 교사는 학생들이 있는 교실에서 특정 학생에게 학생의 부모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군산해경,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비상경계 최고단계 3단계 격상
북상중인 제8호 태풍 '바비(BAVI)'에 대비해 전북 군산해경이 비상경계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2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제주해역을 통과해 이날 오후 11시30분께 군산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풍대책 대응단계를 3단계로 높였다.태풍대응 3단계는 경찰관 가용인력을 최대한 늘려 태풍피해에 충분히 대비하고 안전사고 발생
[포토] "태풍 '바비'가 온다"...군산항으로 피항중인 선박들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중인 가운데 25일 오후 5시 전북 군산 내항에 수백 척에 달하는 어선들이 피항하고 있다.
군산 무녀도 해상서 낚시객 태운 마리나선박 좌초...12명 구조
군산 무녀도 해상에서 낚시객들을 태운 마리나선박이 뒤집혀져 12명이 구조됐다.23일 오전 6시 18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남쪽 180m 해상에서 승객 11명과 선장 1명 등 모두 12명이 타고 있던 2.1톤 급 마리나선박 A호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이 사고로 A호가 전복됐지만, 때마침 인근을 지나던 낚시어선이 A호 승객과 선장을 곧바로 구조했
군산 개야도 해상서 2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중
조업 중이던 선박의 선장이 해상에서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긴급수색에 나섰다.21일 오전 7시 56분께 전북 군산시 개야도 북서쪽 약 1.8㎞ 해상에서 2.29 톤급 어선 선장 A모(26) 씨가 실종됐다.A 씨의 선박은 이날 새벽 3시에 충남 서천 장항에서 출항해 개야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8시께 인근을 해상을 지나던 어선이 "선박의
'1분의 기적' 만든 당신은 시민영웅...심폐소생술로 70대 생명 불씨 지펴
20대 직장인 이동민 씨, 군복무 시절 익힌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해
20대 직장인이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70대로 추정되는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4일 낮 12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대학호 교보생명 앞 버스정류장에 있던 A모(70대 추정·여)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휴가 중이던 이동민(26) 씨는 친구를 만나러 차를 타고 가는 길에 버스정류장 뒤에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
"당신은 '바다의 왕자'"...바닷속 車에 갇힌 여성, 40대 선장 손에 구사일생
40대 선장이 바다에 빠진 승용차에서 여성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생명의 위험을 마다하고 바다 속을 오간 사실이 알려졌다.20일 오전 1시 48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에서 A모(39·여) 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바다로 떨어졌다.A 씨의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을 당시 때마침 조업을 끝마치고 입항하던 어선의 선장 김균삼(45) 씨의 눈에 승용차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