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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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부는 2단계로 한미 FTA 맺으려 한다"
"쌀과 섬유 제외한 1단계 협정 먼저…사실확인 중"
우리 정부가 2단계 한미 FTA를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에 따르면 우리 측의 민감 품목인 쌀과 미국 측의 민감 품목인 섬유 분야를 추후로 미룬 채 1차 협정을 체결해서 양쪽 국회에서 비준을 받고, 쌀과 섬유 부문은 2차로 협상을 진행하는
권태욱 기자
"연말 되면 한나라당에 가시적 변화 있을 것"
[민생대장정 동행기] 지금 손학규는 '탈색' 중
'민심대장정' 77일째를 맞은 14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아침 일정은 강원도 춘천시의 장애자 보호 작업장에서 시작됐다. 이 곳은 제지회사에서 공급받은 전지를 재단, 포장해서 관공서에 납품하는 작업을 한다. 원래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손 전
김근태 "거친바다 돛단배에 외부선장 타겠나"
"전효숙 해법으로는 "직권상정 배제 않아"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한 '외부선장론'과 관련해 12일 "지금 열린우리당은 거친 바다에 시달리는 돛단배 같은 처지다. (이런 배에는) 외부선장이 승선할 리가 없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관훈클럽 초청 토론
주호영 "'로스쿨=사법개혁'은 국민 기만"
<인터뷰> "한나라, 사학법 재개정과 맞교환하면 안돼"
노무현 정부가 사법개혁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스쿨 도입법안이 국회에서 몇 달째 계류 중이다. 교육부에서는 2008년 부터 로스쿨을 도입한다고 했다가 2009년으로 도입시기를 늦춘다고 발표했다. 한편으로 로스쿨 인가에 학교의 명운을 건 대학교에서는 수십 억,
'학부모의 밤' 국내에도 도입된다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내년 1학기에 시범실시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함께여는교육연구소(소장 이광호)가 주관하는 '학부모의 밤'이 내년 5월 서울과 경기도의 3개 학교(초중고 각 1개교씩)에서 실시된다. '학부모의 밤'이란 학부모를 학생교육의 동반자로 참여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주최하는
"'그라운드 제로'야, 낙천주의자 내가 왔다"
[화제의 책] WTC 터 재건하는 <낙천주의 예술가>
"건축가는 모두 창녀다." 이 말을 한 사람은 건축가다. 그 사람의 이름이 무엇인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기 위해서 책 한 권을 읽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 책을 읽어가다가 이런 표현을 접할 수 있다면 그 책을 통독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
김영광 전 검사 "돈 받았지만 사적으로 쓰진 않아"
김홍수 법조비리 첫 공판…민 전 총경은 혐의 부인
김홍수 법조비리 사건으로 구속된 김영광 전 검사와 민호기 전 총경의 첫 재판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김영광 전 검사에 대한 재판은 형사 합의 21부 이종석 부장판사의 심리로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재판에서 김영광 전 검사는 작년 1월과 3월
3차 협상 앞두고 '反FTA 원정투쟁단' 출국
전국 131개 시ㆍ군서 일제히 FTA 반대집회 열려
한미FTA 협상반대 범국민대회가 9월 5일 오후 1시부터 전국 131개 시군에서 열린다. 9월 5일은 지난 2003년 멕시코 칸쿤에서 자결한 고 이경해 농민의 3주기가 되는 날이며, 미국의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FTA협상 개시 전날이다. 이번 범국민대회를 조직한 한미FTA 저
'여성농민'들도 서울역에서 FTA 반대집회
철원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서 700여명 모여
한미FTA 체결을 반대하는 여성농민들이 상경집회를 가졌다. 강원도 철원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9개 도, 20개 시·군에서 온 여성농민 700 여명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한미FTA 협상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건설노조원 3명, 올림픽대교서 고공농성
"건설노조 탄압중단ㆍILO 권고안 수용" 요구
건설노동조합원들이 31일 아침 6시 30분 부터 올림픽대교 주탑 75미터 지점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농성에 참가한 사람은 건설노조연맹 소속의 김호중 토목건설협의회 위원장, 허근영 남양주지회장, 그리고 임차진 노조원 등 3명이다. 이들의 농성은 지난 21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