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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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가자 세계로!
[탈춤과 나] 공유상의 탈춤 (마지막)
공유상 연세대 탈춤연구회 76학번, 연대탈박 동문회장이 '장시' 형태의 글을 [탈춤과 나]에 보내왔다. 공유상의 장시를 5회에 걸쳐 실었다. 이번 글은 공유상의 마지막 글이다. 사람들은 간혹 이유도 모른 채 어떤 일을 할 때가 있죠.(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중) 탈박 창립 40주년의 흥분이 미처 가라앉기도 전에 누군가 세계 3대 프린지
공유상 연세대 탈춤연구회76학번
이제 50주년, 반세기를 준비한다
[탈춤과 나] 공유상의 탈춤 5
공유상 연세대 탈춤연구회 76학번, 연대탈박 동문회장이 '장시' 형태의 글을 [탈춤과 나]에 보내왔다. 공유상의 장시를 5회에 걸쳐 싣는다. Decade festival 10년마다 축제를 벌인다. 2003년 탈박 창립 30주년 2013년 40주년 그리고 2023년! 10년마다 모여서 풍물놀이를 하고 가벼운 춤 공연을 하고 찐한 뒷풀이를 한다. 그동안
격랑, 그리고 단절
[탈춤과 나] 공유상의 탈춤 4
공유상 연세대 탈춤연구회 76학번, 연대탈박 동문회장이 '장시' 형태의 글을 [탈춤과 나]에 보내왔다. 공유상의 장시를 5회에 걸쳐 싣는다. 격랑 삶은 때때로 감당할 수 없는 파고를 만나곤 한다. 휩쓸려 정신을 잃고 표류하다 무언가를 붙잡고 기어 나오면 거긴 전혀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다. 자신의 의지와는 독립적으로! 대학교 2학년 탈춤반의 실기부장으
창작극 춤이 몸에서 살아 숨쉬게 되면
[탈춤과 나] 공유상의 탈춤 3
공유상 연세대 탈춤연구회 76학번, 연대탈박 동문회장이 '장시' 형태의 글을 [탈춤과 나]에 보내왔다. 공유상의 장시를 5회에 걸쳐 싣는다. 창작극 춤이 몸에서 살아 숨쉬게 되면 삶과 의식 속으로 생생하게 들어와 새로움을 잉태한다. 우리 춤, 전통춤을 추다보면 현실을 해석하고 새로운 춤을 만들게 된다. 1. 애순이 1977년 선배들은 구약의 에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