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경(秘境) 내린천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미산계곡의 절정에 개인산방(開仁山房. 대표 신남휴)이 있습니다. 장엄한 암벽과 소나무와 개울이 어우러져 실경산수화를 재현하고, 새가 아니면 넘지 못한다는 비조불통(非鳥不通)계곡의 원시미(原始美)가 압도하는 그곳에 조그만 학교를 세웁니다.
이름은 더불어숲학교. 교장은 신영복 선생님(성공회대 교수). 프레시안이 후원합니다. 대자연의 깊고 아늑한 품에서 주말의 하룻밤을 휴식하며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해줄 문화적 주제들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도 하고, 나아가 대안도 모색하며 살아 숨쉬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교** : 10월 18일(토)-19일(일) (올해 미산계곡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날의 1박2일)
***장소** : 내린천 미산계곡 개인산방 (‘찾아오시는 길’ 참조)
***더불어숲학교 제1강** : 유재원 교수(한국외대, 그리스신화학)의 ‘다시 왜 신화인가-21세기에 부는 신화바람’
***일정**
토요일(18일) 오후 4:00- 5:00 도착, 소개, 안내 5:00- 6:00 저녁식사 7:00- 9:00 강의 및 토론 9:00-10:00 뒷풀이 10:30 취침
일요일(19일) 오전 6:00- 7:30 기상 및 산보 8:00 아침식사 9:30- 10:30 차 마시며 남은 토론 11:00 출발
***모집 인원** : 20명 이상 30명 이내 (접수순 마감합니다)
***회비** : 1인 5만원
***참가신청** : www.toursapiens.com에서.
***송금하기** : 국민은행 011201-04-006294 이근성(더불어숲학교) (신청 후 3일내 송금 바랍니다. 송금 후 참가를 취소하시면 50%를 환불해드리고 나머지는 추가 참가자를 위해 씁니다)
***준비물** : 필기도구, 세면도구, 따뜻한 옷, 손전등
***다음 강의 안내**
<제2강> 신경림(시인) : 한국의 시와 시인 이야기(11월1(토)-2(일)일)
<제3강> 승효상(건축가. 이로재 대표) : 비움의 미학-아름다운 집에 대하여(11월15(토)-16(일)일)
<제4강> 신영복(성공회대 교수) : 나의 동양고전 독법(讀法)(11월29(토)-30(일)일)
-더불어숲학교는 서울 동서울터미널(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 강원도쪽으로 약 160km 떨어져 있습니다. 보통 3시간 30분, 길게는 5시간 내외 소요됩니다. 특히 주말이나 단풍철에는 교통이 많이 막힙니다. 아무래도 오전에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출발하시길 권합니다.
-서울에서 양평을 거쳐 홍천에 이릅니다(44번). 홍천서 약 16km 가면 오른쪽에 화양강랜드(휴게소)가 나오고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철정검문소가 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왼쪽이 인제-설악산-속초 가는 길(44번)이고 오른쪽이 내촌-상남 가는 길(451번)입니다. 오른쪽 길을 타고 가다보면 내촌을 지나 오른쪽으로 서석 가는 길이 2번 나오는데 계속 상남을 향해 직진합니다.
상남에 거의 다 와서 속사(영동고속도로)와 통하는 길(31번)과 만나고 곧 상남입니다. 여기서 더 가면 현리(기린)와 인제로 통합니다(31번).
이곳 상남 어귀에서 오른쪽으로 미산리 가는 길(446번)이 나있으며 이 길로 들어서면 내린천이 시작됩니다.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면서 조심 운전하세요.
약 14km쯤 달리면 오른쪽에 송씨네 민박집이 나오고 여기서 조그만 다리를 건너 왼쪽에 내린천을 두고 약간의 오르막길을 1km 못미쳐 오면 오른쪽으로 급커브길이 나타나는데 이곳 왼쪽이 바로 학교(개인산방) 입구입니다.
입구에 가까워지면 오른쪽엔 ‘직진하면 홍천군 내면, 좌회전하면 소개인동(미산1리3반)’이란 뜻의 도로 표시판이 있고, 왼쪽엔 여러 개의 스피커를 묶어 만든 안내방송탑(자동우량 경보시설)이 보이며, 여기서 좌회전하면 왼쪽에 ‘美山洞天’이란 큰 돌비석이 보입니다.
여기서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가 작은 다리를 건너면 바로 학교입니다.
-주차는 다리를 건너서 해주시고 입구를 못 찾으시면 ‘소개인동 개인산방’을 찾거나 011-495-9956 이근성(휴대폰이 안 통하면 033-463-8828 개인산방)에게 전화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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