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19번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20일 오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현재 광주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광주19번 확진자는 콜롬비아를 여행하고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19번 확진자 동선은 △19일 13:20 인천공항출발(광신고속), 17:00종합버스터미널 도착(광천동), 17:25 택시로 자택 도착 △3월 20일 13:45 버스(일곡 28번)로 조대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택시로 이동 14:30 GS25중흥센터점(중흥로 157) 방문, 도보로 이동 15:00 송화헤어(무등로 316) 방문, 도보로 이동 16:00 자택에 도착했다.
보건 당국은 A씨의 구체적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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