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
천안시는 11~12일 2일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소강국면을 기대했지만 이날 97번째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A씨(81.여)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1번의 어머니로 당시 역학조사에서 1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 돼 A씨 역시 검체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음성으로 판정 돼 2주간 자가격리 됐다가 격리 해제 후 11일 기침과 가래, 폐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조치 하고 역학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13일 오전 11시 기준 확진자는 97명이며, 이 중 총 8명이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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