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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가 10일 '코로나19-Free' 학습 안전지대를 선언했다.
이날 홍순직 총장은 재학생 및 신입생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교내의 특별방역과 소독에 나섰다.
비전대는 '코로나19-Free', 학습 안전지대'의 모토를 정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Free' 학습 안전지대를 직접 기획한 홍순직 총장은 "전주비전대를 믿고 학생을 보내준 학부모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겨 학생들을 친자식으로 여기고 바이러스감염을 미연에 방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특별방역과 소독을 철저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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