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4명의 추가 확진으로 총 감염자 수는 74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는 50대 남성과 50대 여성2명, 2세 여아이다.
이날 확진자 중 2세 여아는 68번 확진자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2세 여아는 지난 1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인 68번 확진자 A씨(33)은 지난달 22일 인후통 증상으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50대 여성 2명 확진자도 지난달 24일과 27일 각각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보건소 선멸진료소를 찾았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격리조치 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